두마게띠공항과...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며
기념촬영을 하며...^^






헌당예배를 다 마치고.....아이들과 성도님들께 기념품으로 타올과 필통을 나눠줬었는데
그새 바닥이 나버린 거 있죠..ㅜ.ㅜ




저희교회 100주년 기념교회랍니다...^^
작년에 태풍으로 무너져....교인들이 모두 떠나가버렸는데
다시 울교회 성도님들이 힘을 모아서
교회를 이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복음의 씨앗이 꺼지지 않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두마게띠 거리의 풍경입니다...
아직도...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그러나 놀랍게도...그것이 전혀 어렵거나 힘든 생활이 아니라
하루하루..감사하면서...자연과 함께....그렇게 살아가더군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살짝 담아봤습니다....
고등학교는...산 정상에 있어요

정말 산 하나 타느라 힘들었어요...ㅜ.ㅜ





두마게띠의 풍경을 비행기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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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따뜻한 봄이야기 1탄입니다^^

위에 사진은
지난주 필리핀에 다녀온
선교지 중심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두마게띠라는 작은 섬에 갔지요^^

두마게띠라는 작은 섬에서도....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에
작년 6월달에 지은 고등학교에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
방문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저희교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년에 태풍으로 무너져 버린 교회를 다시 새로 지어서
100주년 기념교회로 이번에 새로이 짓게 되었답니다

그것을 기념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필리핀에 간 것이였구용^^

정말...많은 것을 보았고
아직도 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 현실을 보고 왔습니다



전혀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지어서
우리가 그 현장에 서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울교회 성도님들의 힘으로
새로 짓게된 교회를 직접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많이 나던지요....

우리같은 사람들이 무엇이길래
우리를 통하여 일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교회가 교회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참으로 많이 꺠닫고
몸소 배우게 된 필리핀 여행기였답니다....


필리핀...자꾸 눈에 아른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