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미루고 미뤄뒀던..베스트 사진을 올릴까 해요~

윤중로에 갔을 때의 사진을 너무 우려먹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한 번밖에 올리지 않아서 용기를 내 봅니다..

결혼 후 온 가족이 처음으로 다함께 나들이를 갔던 거라 기억에 생생하네요..



윤중로에 있는 조망대에서 포즈를 취해 봤네요..
솔직히 부모님께서도 저런 포즈를 해 주실 줄은 몰랐었는데..
며느리의 요청에 순순히 응해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어색한 건 어쩔 수 없으신가 봐요~





그래서 재빨리 구원투수가 등장했습니다..

어때요??
위에 있는 사진보다 더 화기애애하져??
제 아내도 더 활짝 웃는 거 같고..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완전한 하모니를 이루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저 날은 윤중로에 차량이 통제되고 있어서..
저렇게 재미난 포즈를 취할 수 있었어요~

원래는 얼굴을 중심한 상반신만 나오게 하려 했었는데~
카메라의 성능이 그다지 뛰어나질 않아서요~

재미난 장면을 연출해 보려고 했는데..
괜찮져??
저 사진을 찍고 온 가족이 배꼽을 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아내의 볼도 바람이 잔뜩 들어가 있고..
아주 재밌었습니다~



윤중로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화단이에요~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제 아내의 눈이 감겨 있네요~
본인은 자연스럽게 표정을 잡은거라 하는데..
여러분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호흡을 잘못 맞춘거 같져??ㅋ./

지금 보신 이 가정은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할 거구요~
왜냐하면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지요~
주님이 이 가정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 때문이랍니다..^^*

사진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책 한권을 소개해 봅니다..



송길원 목사님의 책들은..정말 가정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정..
사진속에 담겨 있는 행복한 모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