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였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하여간 3월의 어느날였어요^^
발목 기브스를 하고 있을때~(지금은 풀고 치료 계속중예요^^)
안동 하회마을에 갔었지요
아픈발땜에 휄체어를 빌렸어요^^
이날 울짝꿍...약간?무거운 저를 끌고 다니느라 정말 힘 들었어요ㅋㅋ
근데...
우리가 뭘 몰라서 그런걸지 모르지만
그곳엔 별로 볼것이 없는거 같아요
넓은 호수의 나룻터와 멋지게 깍아지른 절벽이랄까요?^^
아무래도 멋진 산속에 사는 울가족이라 그럴지도..ㅋ
그곳은 거의 남의 집들만 많이 있더라구요
사람이 살고 있어서 구경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한바퀴 돌았어요
하지만 집을 나와 나들이를 한다는건 언제나 좋더라구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지금쯤 안동엔 꽃이 만발했겠지요^^
집앞에 예쁜 목련이 피었을때의 모습이예요
지금은 꽃잎이 다 떨어진 모습...
또다시 다음의 아름다움을 위해 준비 들어갔나봐요
저도 준비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