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사랑하는 책....성경!
저의 성경 역사기(?)를 소개합니다. ㅋㅋ

집에 있는 제 성경을 얼추 모아보니 이렇게 많네요. 부모님 집에 있는 것 빼고, 가진것중 2-3권
선물로 지인에게 준것까지 합하면 많은 편이네요.^^



제가 가진 제일 작은 [새번역 성경]은 잠시 실종(??) 되었네요. 엊그제까지 있었는데..
사진찍자고 하니 어디론가 사라졌어욤...ㅋㅋ



일렬로 줄세워 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성경중에 제가 15년전에 사용한 성경이예요. 집에 있는 성경중 가장 오래되었네요.
제가 너무 좋아한 성경이라 이렇게 갈라진걸 테이프로 붙여서까지 사용하다가 지금은 모셔두고 가끔..필요할 때만
참고하는 성경입니다. 개인적으로가장 애착이 가는 저의 첫사랑~입니다. ^^
지금 보니 글씨가 완전 깨알이네요.



요 4종세트는 요즘 제가 가장 즐겨보는 성경들. NLT2판/새번역/개역개정/굿모닝(개역한글)
NLT옆에 두고 자주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새번역성경으로 요즘 통독중, 개역개정은 통독용으로 샀는데
요즘 좀 소원하게 지냈어요. (아무래도 글씨가 좀 크고 관주가 없어서 약간 불편하더군요..ㅋ)
그리고 저에게 있어 유일하게 지퍼달린 성경 (전 개인적으로 지퍼달린 성경은 안사거든요) 굿모닝 성경
-->이건 새벽예배용, 작고 가벼워서 일어나기 힘든 새벽에 부담없이 가지고 다닙니다.




이 책들은 성경읽다가 궁금하면 찾아보는 주석과 성경공부시 참고하는 책자들이예요.
주석은 유일하게 딱~ 이 한권~입니다. ^^



이 성경은 아까 제가 가진 성경 올린 사진중에 빠졌던 성경이네요. 우리말 성경인데 번역이 괜찮은것 같아요.
직장에 두고 시간 날때마다 읽는 성경입니다. 앞에는 맥체인 읽기표를 붙여두고 체크하면서..ㅋ



전 직장에서 성경읽다보면 이상하게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집에서는 이것저것 뒤져보지만
아무래도 직장에선 그러기가 힘들어서 읽을때마다 깨달을 점이나 의문점들은 이렇게 포스트잇으로
붙여둡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찾아보거나 한답니다. 안그럼 나중엔 다 까먹게 되더라구요. ^^;;




이 표는 제 책상앞에 붙여둔 맥체인식 읽기표입니다. 제가 좀 확대해서 이렇게 붙여두고 읽으려고 하는데
요즘 좀 밀렸네요. 건너뛰고 제 날짜에 맞춰 읽을지 밀린곳부터 정리하고(?) 읽을지 고민중입니다. ^^


이상 저의 짧은 성경 역사기였습니다. ^^
성경은 여러가지 버젼이나 번역이 전 도움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 성경들도 아마 끝까지 저와 함께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

말씀이 꿀처럼 단 포도송이처럼 제 눈의 등불이 되기를 소원하며 더욱 말씀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