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서울 생활을 할 때 큰 힘이 되었던 성경책입니다.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경에
구입했으니 저와 6년을 함께 했네요. 6년의 세월동안 제 삶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성경 인물의 이름들도 자세히 설명해서 다른 성경에 비해 읽기가 참 좋은
성경책입니다. 저의 소개로 많은 분들이 이 성경책을 샀고 .. 또 많은 분들께 선물하기도 한
성경입니다.
 지금은 임신한 제 아내가 이 책으로 태교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이죠?


 제가 특히 힘들었을때 가장 힘을 얻었던 부분이 아브라함의 믿음이 인정을 받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정해 주신다고 믿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이 성경책을 살 때만 해도 불안한 미래, 갈봐를 알지 못하고 갔던 아브라함의 심정이었지만
지금은 제 비전과 꿈도 분명하고 그 길을 위해 한걸음 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아들인 이삭을 대신할 제물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