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장만 올릴께요~^^*



티비나 잡지 등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연예인들의 화보들을 보면서..
참 멋지다..이쁘다..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 제가 그런 기분을 맘 껏 누리고 있습니다..

하긴 우리 신부가 좀 이뿌긴 하져~~ㅋㅋ..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7시까지..
신부 메이크업 3시간..
웨딩촬영 4시간..
앨범사진결정 3시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들인 결과..
여러분에게 이렇게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게 공개되는 사진들이기 때문에..
안 이쁠래야 안 이쁠수가 없겠더라구요..





여러 포즈로 촬영을 하더군요..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게도 하고..
위에 있는 사진들처럼..다른 곳을 응시하게도 하고..
정말 취하는 포즈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어떻습니까???
분위기 나지 않나요??!

사진을 보면서 갖게 되는 느낌은..
내 사랑 이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아가서의 말씀처럼..
나의 사랑..나의 어여쁜 자!!
평생 나와 함께 갈 동반자~~

참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2권의 책은..
저 어여쁜 예비 신부에게..
특별히 권해 주고 싶네요..

읽었을라나?? 모르겠지만..
와이즈먼의 책은 반드시 읽도록 할 겁니다..
앞으로 사모로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될텐데..
마음의 준비 뿐 아니라 구체적 상황에서 대처하는 준비도 필요할 거 같아서요~

결론은..제 신부는 이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