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플래너는 프랭클린 플래너로 사용한지는 이제 3년 째예요.
　첫 일년은 사정상 반 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그 용도를 할 수 있는 한 나름 최대로 발휘시켰어요. 그 후 올해 3년 째에 이르고 있어요. ^^


　　　　　　　　　　　　　　　　

　뭐, 완전 특별하다랄 만한 저만의 사용법을 갖고 있진 못합니다. 기본 사용법에 충실하고 있죠. ^^ 아직은 플래너 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한 기간으로 잡고 있거든요~ 나중에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겠죠~! ^^
　어쨌든 왼쪽 상단에는 그날의 할 일들을 정리해 놓고 중요도를 표시해요. 그리고 그 아래는 할 일을 시간별로 적어 놓죠.
　오른쪽에는 생활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책을 보며 느낀 좋은 구절, 기도문 등을 적어 놓았구요. 그 아래는 일일 지출 내역을 적었어요. ^^

 

　　　　　　　　　　　　　　　　

　이건 별도 추가지를 구입하여 끼워 놓은 건데요.
　추가지는 플래너 뒤쪽에 배치하여 일년 동안 알고 있어야 하거나 필요한 내용 등을 적어 놓아요. 물론 일일 속지 사이에 용지가 모자를 경우에 끼워 넣기도 하고요. ^^
　사진에서 왼쪽면에는 제가 본 영화들의 재목을, 오른쪽에는 본 책들의 제목과 날짜를 적어 놨어요. ^^



　　　　　　　　　　　　　　　　　　　　　

　자, 이건 플래너는 아닌고, 독서 노트예요.
　얼마 전까지는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내용은 플래너에 기록 했는데요. 양이 만만치 않아 속지가 너무 많이 소모 되서 따로 독서 노트를 마련하게 되었어요! 별다를거 없는 연습장이지만 제겐 소중한 독서 노트죠! ^^



　　　　　　　　　　　　

　특별한건 없지만 잠시 살펴 볼께요.
　가장 상단에는 제목과 바로 그 아래는 저자, 출판사, 역자를 적었구요. 가장 오른쪽에는 읽은 날짜를 적었어요.
　일부러 줄무늬 연습장을 구입하여 왼쪽에는 페이지와 부연 설명을, 오른쪽에는 내용을 적고 있어요.
　잘 보시면(잘 안 보이셔도 양해를... ^^;;) 각 구절 사이를 두 칸씩 띄어 놓았는데요. 그 이유는 아직은 적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 제 생각을 적으려고 그런거예요. ^^


　아직까지는 독서 노트와 플래너를 평범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초기라 사용하면서 저만의 사용 노하우를 개발해야죠! ^^
　여러분들도 그러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