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북 전시회가 있는 줄 알고 찾아 갔습니다. ^^
및에 작은 글씨가 보이시는 줄 모르겠는데.. 대구시립서부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에 사시면서,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한 번 찾아가 보세요.
아이들이 무척 신나 하거든요...^^



이런 책을 짓는(?) 사람은 아마도 글솜씨나 디자인 감각보다는
건축물을 지어 올리는 조형감각이 최고 관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사진 몇 개를 찍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아래 미라 얼굴은 웃기죠.... 아, 미라라기 보다는 투탕카멘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
전시물 중 제일 북 팝업북이었습니다~~ ^^



정말이지 너무너무 잘 만들었어요~~



천으로 만들어진 책들도 있었답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요~



요 위에는 맛있는 햄버거 책~~
그 질감이 너무 따뜻해 보여요~
초록색 야채 맛도 풍겨나네요...^^



이것은 정말 멋진 작품이었는데,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아쉬워라....
정말 눈으로 보시면, 입이 딱 벌어질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제 아들 사진입니다..
다른 많은 책들 가운데.... 동물들 양치를 시켜주는 책 앞에서...
아빠가 자기에게 하듯 양치를 시켜 주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몇 권 들었다 놓았다 했던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아동용 팝업북 책인데요....
아울렛에 오랬동안 있는 책인데.... 노력에 비하면 가격이 싸기는 한데....
아이가 꾸준하게 계속 볼까? 쉽게 지겨워하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가격이 적정할까... 하는 고민으로 들었다 놓았다 했던 팝업북이랍니다.
바로 아래 책~~~


 

이 책은 괴물들이 나와서, 분명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책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