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시는 여성입니다.
이름은 보시는 것처럼 "레나 마리아"라고 합니다.
이렇게 음반과 관계되는 부분은 가람님이 더 잘 아실텐데....

저는 책에서 본 만큼만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한쪽 다리 길이가 맞지 않고, 두 팔 또한 온전하지 않은 마리아는,
정상인과도 비교할 수 없이 운전, 지휘, 피아노, 성악, 수영, 십자수, 요리까지 다 해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 남편의 아내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나, 그녀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그가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만이 아닙니다.
물론 이 또한 놀라운 것이지만, 아래의 표정을 보시면, 그녀가 밝은 표정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음반을 지금 들으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잠간 소개는 들었지만,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아래 책을 보다보니 나오는군요...



마이북님들 중에서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 리더십 책은 저자의 체험과 삶이 녹아들어져 가 있다는 점이 다른 책들과는 차이가 나네요...

이 책 또한 긍정적인 자세를 많이 주장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자세만 가진다면, 모든 것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반드시 필요한 삶의 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량 면에서는 긍정적인 자세를 많이 강조하면서도
성경적인 안목 제시에 있어서는 크게 벗어남 없이 바르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자의 삶과 신앙 안에서 쓰여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많은 부분 우리는 믿음 안에서 담대한 삶의 모습을 갖지 못하는 때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는 지금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는데, 먼저 위축되는 자신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그 자리에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자.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자. 그리고, 하나님을 기대하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류의 책들에 공통적으로 참 좋은 구절이 많지 않습니까?
앞 부분에도 많이 있었지만... 일단 지나갔고.. 지금 막 읽은 구절들 중에서....
조금 전에 읽은 구절들 중에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어라." - 쎙 떽쥐베리

2. 리더십(Leader ship)이란 SHIP(배)을 LEAD(리드)해서 항구까지 도달하게 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3.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쥘 오르몽




그리고, 레나 마리아 수기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책이 있답니다.. ^^
베스트 셀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