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책 10선이 발표되었길래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특별히 책을 읽는 범주가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 크리스천들에게도
책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아도 제목만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물론 한정시켜서라도 그렇게라도 읽기만 한다면 좋구..
또 어쩌면 한정시켜서 읽는 그것이 최고의 방법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요.^^

조선일보가 [거실을 서재로]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주었죠?



10권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 몇 권은 낯익기도 하지만 또 몇 권은 처음 보는 생소한 책이기도 하네요.
아래와 같이 한권 한권 자세한 글도 있지만 다 찍을 수는 없었어요.^^





이제 당신이 고를 차례입니다.... 라는 멘트에서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우리도 무조건 권수를 늘리려 하기보다 1년 동안의 독서 동향 및 습관을 살펴보면서
그러한 독서를 통해 내가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고
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독서 방향도 구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그렇잖아요. 독서 자체에만 목적을 둔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지요.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 그것을 얻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할거예요.
새해가 오기전 저도 새롭게 독서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