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고 있는 문학계간지 입니다.

1. 문학과 사회  2. 창작과 비평  3. 문학동네 4. 세계의 문학(이건 빠져있네요.)

예전에는 당대비평인가 그것과 실천문학 보다가 좀 어려워서...2004년부턴가요?
그때부턴 문학동네 계간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뭐 비평과 평론보다는 소설위주로 읽고 있다는^^)

가을호에 구입을 하지 못해 이번에 가을호와 겨울호 다 구입했습니다.
문학과 사회는 겨울호는 아직 못 샀구요.. 가을호가 아직 절판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계간지를 구입하려고 검색하다보니



이 계간지가 있는 것이었어요. 겨울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지 검색목록에 없었고 가을호 하나만 있었습니다.

내용들을 대충 읽어보니. 평은 못내리겠지만..끌리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라는 것 크리스천 문학이라는 것. 그 기본 바탕을 어디에다 두는지 궁금했어요

처음부터 신앙서적으로 분류되어진다면 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논픽션인데 반해

소설이라는 것은 픽션 즉, 허구인데...그리고 대부분 비신자도 읽는 폭넓은 영역인데 여기에 기재된 소설들의

내용들이 너무나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해하며 동감하는

부분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거부감을 잃을 킬 수 있으니...또한 크리스천 문학으로 분류하면서

그 안에서만 한정되게 읽히는 것보다 더 확장해서 본질은 기독교 사상으로 두되 내용은 비신자가 읽어도

거부감이 없는 하나의 당당한 크리스천 문학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물안에서 아무리 뛰어본들 우물 밖의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한계는

우물까지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머리아퍼..하여튼 2%로 부족하단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