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까르푸가 홈에버로 바뀌고나서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야탑점 홈에버...
제가 분당 야탑에 살았었는데 그 때 가보고 오늘 처음 가본셈입니다. 몇년만이지요...;;
그런데 홈에버로 바뀌면서 내부 모습도 많이 바뀌었더라고요.(좀더 고급스러워진듯..^^) 
매장도 훨씬 넓어지고 깔끔해지고... 오늘 눈이 휘둥그래졌었답니다.
결국 다 돌지는 못했어요.. 그 정도로 넓어졌더라고요...

까르푸때도 조그맣게 있기는 했지만.. 역시 책들을 팔고 있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못 찍게 할까봐 얼른얼른 막 찍어댔습니다.^^









얼핏 사진으로만 봐도 잘 꾸며놨다 싶지 않나요?
다 찍을 수가 없을만큼 굉장히 넓었고요. 맨 마지막에 보시다시피 의자가 쭉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앉아서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자세히 책들을 살피지는 못했지만 아동도서가 많았던 것 같아요.
혹시 분당 사시는 분들 홈에버 들리시면 이 곳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겠더군요.^^
지하에는 극장도 있잖아요.. 주차도 공짜고..ㅎㅎ

볼거리도 많아지고 먹거리도 많아져서... 오늘 날잡고 갔다가 한참 돈 쓰고 돌아왔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