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략적으로 12시 넘어서 글 올리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ㅠ.ㅠ

시간이 자주 나는 게 아니라서... ㅠ.ㅠ


무엇보다도, 부디 '첫 공유'를 기념하고 싶은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


그럼 시작합니다. ^^

짜잔~!
마이북에서 처음으로 공유받게 된 책들입니다~ ^0^




'공유의 양심은 두 권까지~'라는 용석찬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저요! 저요! 열심히 손을 든 결과, 감사하게도 첫 공유부터 두 권의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
심지어, 그 중에 한 권은 새 책으로 받는 호사까지 누리게 되었으니... ㅜ.ㅡ
그저 감사, 감사, 또 감사를 드리며,
받은 사랑 저도 열심히 실천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





바로 그 새 책~ 존 스토트의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되는 책이지요~
물론 저 먼저 읽어봤는데, 얇은 책임에도 정말 명쾌하고 탁월하더군요!
이런 좋은 책을 공유해주신 석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0^





이건 주문서인데...
이거 고이고이 간직해놨다가 나중에 가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얘야, 자고로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아무런 이유 없이 서로 베풀며 사는 거란다~" ^^






그리고, 두 번째로 받게 된 책,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
원래는 이 책이 먼저 공유 당첨되었는데, 갓피플의 날렵한 배송으로 인해 이 책은 두 번째로 도착~ㅋㅋ
이제 막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된 저로서는
이 책을 받게 되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러다가 용석찬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노이로제 걸리시는 거 아닌지... 걱정.. ^^;;)

보너스로, 석찬님 글씨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ㅋㅋ
온라인에서만 보다가 오프라인으로 손글씨를 보니 참 반갑고 새로웠어요. ^^


감사히 받은 책들, 열심히 꼭꼭 씹으면서 읽고, 생각한 것들 나중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빠른 시일 내에 책 공유의 수혜자가 아닌, '공여자'의 대열에 끼도록 노력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