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방에 온 것 같아요~ ^-^*

주일 저녁.
잠시 영풍문고에 들렀습니다.
캐롤도 캐롤이었지만
예쁜 곰인형과 레드 & 그린의 디스플레이에서
성탄절 느낌이 물씬 전해져왔습니다 ^_^



종교서적 코너 앞의 테이블에서
"복 있는 사람" 도서전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복 있는 사람"의 직원도 아니건만
이 이벤트가 왠지 낯설지 않은 이유는~?
갓피플에서 먼저 이 이벤트를 보았기 때문이죠 ^^



커다란 테이블에 적포도주색의 공단으로 디스플레이를 해놓았길래
총총 걸음으로 다가가보니..
음.. " 잘 되는 나" 특별 코너(!) 가 있었습니다 ㅡ.ㅡ
새벽 40일 버전인가 하는 책도 있고..
아무튼 스마일~* 하고 있는 저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ㅎ



이건 기도다이어리인데요.
저는 플래너에 짧게 기도제목을 기록해두는 편이라
크게 필요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잔잔한 문양이 예뻐서
나중에 데코할 때 소스로 사용하려고 찰칵~* 해서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