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책이랑 옷, 가전제품도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책을 보러 갔습니다. ~~

전자제품은 usb 하드 케이스가 나오면 살까 했는데, 그것은 없었고요...

아래 책.... 편집이 깔끔/산뜻하고 좋은 자료가 될 듯하여서 짚어 들었구요..
이 책을 짚어 드는데... 벌써 온 무리들의 손에
"조다난 에드워즈처럼 살 수 없을까?" <--- 아! 조금만 더 빨리 올 것을... 그 아쉬움....




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은 책들을 죽 훑어보았습니다.
눈에 들어온 이 책...!!
"야, 건졌다. ㅋㅋ"
이 책은 제가 다른 집 서재에서 보고서 빌려 읽을까 하다가 읽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빌리지 못하고,
언제 기회나면 빌려 봐야지 했었는데.....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사람들이 한자에는 관심이 별로 없군요... ^^



그리고, 가장 큰 대어는 바로 아래 책입니다.
박용규 교수님의 초대교회사...
사실은 오랫동안 제 장바구니에 이 교수님의 한국교회사 책이 담겨져 있는데,
아직도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이 분의 한국교회사 강의를 들은 제 동료가 너무도 강의가 좋았다고
책을 꼭 사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록 이 책이 한국교회사는 아니지만, 그 분 책이기기에 주저없이 짚어들었습니다.




이런 쇼핑이면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