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장이 새로와서 본격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아래 보이는 3칸x5단짜리를 구입했답니다.
여기에 있는 책들이 주로 그동안 다른곳에 쌓여 있고 끼여 고생하던 책들입니다.
(셋방살이 ㅠㅠ )



3,4,5단에 있는 책들은 거의 갓피플에서 구입한 책들이네요. 그리고 마이북님들의 추천과 검증에
의해 거의 제 손안에 온 책들이군요.
1,2단에는 그전에 벽옆에 세워져 있던 일반 도서들이 자리를 차지했어요.
그동안 넘어질까 불안했는데..이제야 조금 자리가 났네요. ㅋ




분가를 시키니 좌측에 한칸짜리가 훵해졌어요. 책장 끝까지 꽉꽉 눕혀놨었는데...휴~ 이제야
저도 좀 숨이 트이는듯 합니다.
새로 산 3칸짜리 4층 코너가 가장 부담스러워 보이네요..ㅋㅋ 모두 누운 양장에....책 두께도...^^;;

자리가 남아서 맨 아래 두칸은 가방을 넣어두는 여유까지...ㅋ



이 책장이 가장 오래되었네요. 보기에 쉽도록 눈높이에 딱맞게 로이드 존스목사님 책들만 모아놓았어요.
전에도 분류를 따로 하긴 했었는데...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과  좁은방(?)을 함께 사용했었거든요.ㅋㅋ
이제 좀 편안해 보이는듯....

오랜만에 정리를 했더니 저까지 속이 후련하고 개운합니다. 지금 후식으로 냠냠...간식 먹으며
이글을 올리니 뿌듯~하네요.

그나저나..이젠 저 책장 고만 채우고 이 책들을 맘껏 사랑해주어야겠습니다. ^^
내년까진 책장 이젠 끝~~~~~~~ (빨래끝~~~버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