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책장은 구입한지 한 3년 정도 되가는 책장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화이트 책장과 전체 크기는 비슷(약간 큼)한데 이 책장은 6단이예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이트 책장은 5단이고 칸막이 두께가 약간 두꺼운 편이거든요.^^)
칸막이 두께가 얇고 견고하기 때문에 화이트 책장보다 책은 더 많이 들어갑니다. 훨씬 견고하고요.
그런데 값은 화이트 책장의 두배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 대비 필요에 따라 질을 선택해서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책장이 3개 있는데요... 아래 책장의 경우는 일반도서 빼낸 자리가 겨우 한 칸 남네요.
게다가 거의 이중주차 되어 있어서... 정리하려면 책장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어쨌든 정리가 안된 상태이기도 하지만 이번에야 알게 되었어요.
책장이 밝은 색깔이 훨씬 깔끔해보이고 집이 환해보인다는 것을요.
처음에 살 때는 어둡고 중후해 보이는 색이 좋을거라고 생각되어 골랐었던거거든요.
집에 두 가지 책장을 놓고 보니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더라고요.

화이트 책장을 하나 정도만 더 사서(어차피 저렴하니까..;;)
신앙서적들을 조금씩 정리해가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정말 뿌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