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도...
책 표지를 넘기면 사인이 있습니다...
이 싸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윗부분에는 저의 이름이 적혀있죠^^*
그리고 아랫 부분은 바로 이 책의 저자분의 사인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셨겠지만..ㅋㅋ) 외국인이십니다^^



밥 쇼그렌 목사님이십니다.. 책 앞 날개의 소개 글을 보시지요^^



이런 분이십니다^^*

이 분 싸인 아래 표기된 MK 06 은 지난 해 있었던 2006 선교한국을 의미합니다...
2년 마다 한 번 씩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선교대회인 선교한국 2006년 대회의 주강사이셨습니다.
그 분께 직접 싸인 받은 책입니다... 참 좋은 책이지요..(왜 좋은 책이라 생각하냐면요^^-노재민님 감사ㅋ)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라고 할 때에..
우리가 믿고 따르는 그 하나님은 성경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임을 전제로하여,
선교하시는 하나님이 최근에 세계 방방 곡고에서 일하고 계신 사건들을
각 챕터 앞 부분에 기록하면서 열방을 향한 마음을 품도록 도전하고,,,
또한 그 열방을 어떻게 품고, 그것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할 것인지
우리의 적재 적소를 찾을 수 있도록...도와주는 책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권면하며,,,동시에
어떻게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도 나와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이 분의 또 다른 책 "마침내 드러나다"를 먼저 읽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었네요..이제 사연을 소개할께요^^
오늘도 스크롤의 압박ㅠㅠ

제가 이 분에게 싸인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저의 아내, 그 당시 저에게 추천을 받고 2006년 선교한국 대회에 참석한 제가 담당하고 있던 청년부의 한 청년이
저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저는 2000년 대회와, 2004년 대회를 참석했었습니다. 증거자료 나갑니다^^



이 사진은 당시 찬양인도자이던 강명식 찬양사역자님과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가 선교에 대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교한국대회를 추천해 주었었고..(그 당시는 다른 마음 없었습니다..ㅋ)
그렇게 참석했던 그 대회에서 저에게 '오늘의 책'을 모두 선물해 주었답니다...
그 후로 아내와 저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결혼도 하게 되었죠..^^

아뭏든 아내도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을 샀지만..
저의 책에 사인을 받아 선물을 해 주었답니다...

<추가내용>
그리고 포스트잇에 짧은 편지도 적어 주었어요...
요걸 빼먹었네요...역시 모자이크는 넣었습니다.ㅋㅋ



이런 사연이 들어있는 책 바로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