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둘로스호가 인천에 왔을 때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외국인 사역자들, 그리고 둘로스호를 방문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카드게임을 했죠~ㅋㅋ

영어로 게임 룰 설명하느라 완전 버벅버벅 거리고;; 엄청 고생했지만,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배에 방문해 있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궁금했는지 자꾸만 쳐다봐서 살짝 민망하기도... ^^;;





사진에서 백인 여자분은 헝가리에서 오신 사역자시고,
오른쪽에 밝게 웃고 있는 모녀는 남아공에서 오신 사역자와 그분의 딸이에요~
저희가 알려준 카드게임을 이 여자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즐겨주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This is a really good game!" 하면서 계속 게임을 칭찬하더라는..ㅋㅋ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들~ ^^ 모두들 즐거워해서 참 행복했어요~ *.*





결국 이 게임카드는 이 게임을 가장 만끽했던^^ 이 꼬마에게 선물로 주고 왔답니다~
둘로스호 사람들하고 가끔씩 게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라구요~ ^^

눈치 빠른 분들은 사진을 보고 벌써 아셨겠지만,
이 카드게임의 이름은 '나인프룻츠'(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랍니다.
단순하지만 여럿이서 하기에 즐겁고 유익한 게임이죠~
친목 도모에는 완전 짱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