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우리 여기서 정모 해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약도 올려 드립니다. ^^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공간을 이런 느낌으로 만들면, 사람들도 많이 오고 참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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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갔던 북 카페입니다. ^^

분위기가 참 좋죠?
책과 커피, 갤러리, 스튜디오가 함께 하는 독특한 공간이었어요~





독서를 좋아하는 자유로운 여행가의 집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





멋진 사진들을 보니 저도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모락모락...^^





저를 슬프게(?) 하는, 커플만을 위한 오붓한 자리도... ㅋㅋ





저 조그만 책상은 저에게 손짓을 하는 것만 같았답니다.
"어서 와~ 이제 공부해야지~~~" ㅋㅋㅋ





오토바이도 있었어요! 의외로 잘 어울리죠?
기독교 문화공간 중에도 이런 개성있고 멋진 곳이 생겼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지요~^^





멋스런 크고 작은 소품들이, 곳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종류의 책들도 이곳 저곳에서 예쁘게 단장하고 저를 반겨주었지요. ^^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바로 여기서 '소외된 자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귀한 책'을 만날 수 있었던 거랍니다.





동성애가 죄인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로서는,
정말 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동성애를 다양성의 개념 정도로 이해하거나, 혹은 괜찮은 것으로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정말 아찔하기까지 하죠.

그래서,
동성애자였다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람이 간증을 하면 좋을텐데 왜 그런 사람이 안 보일까?
항상 궁금하고 안타까웠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인 거예요!

정말 신실하신 하나님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