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한 호랑이 김병재입니다.

먼저 독서를 하기 전 준비물을 봐야 겠지요?^^

첫번째, 제가 가장 좋아하는 XX형광펜과 XX볼펜, 그리고 XX포스트잇을 준비합니다.





두번째,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 줄 친구를 찾습니다. 오늘의 당첨자는???

무화과 열매 말린 것이라고 하던데..먹을만 하더군요^^


셋째로, 가장 중요한 책이 필요하겠지요~
그럼 준비물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보겠습니다.


아~ 오늘의 책은 요즘 완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완전한 진리이군요^^
한헌진님이 주신 소중한 책이죠~




자...그럼 어디 독서를 해 볼까요??
먼저 표지를 넘깁니다.
그리곤~ 밑과 같이 항상 기도를 씁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맨 위에는 그 책을 편 년도와 달을 적습니다.
정확한 날짜까지는 적지 않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읽어 볼까요??
차례와 시작하는 글을 쭉~ 보고 난 후, 큰 단원부터는 표시하기 시작합니다.
마치..영역을 표시하듯...한 곳도 놓치질 않습니다-_-++ 후훗~

자~ 보이십니까?
먼저 대 단원을 구분하기 위해서 눈에 잘 띄는 주황색 포스트 잇을 붙여서 표시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찾기가 쉽지요^^

그 다음은~?
이런 식으로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하지요^^


계속 표시합니다, 고고~^^




그러다가 본문 중에 아주~ 중요하다 느끼며 두번째 읽을 때 더 자세히 읽고 싶다..하는 부분에
노란색 포스트 잇을 붙여 줍니다.
두번째 읽을 때 참 편하겠지요??^^ 시간이 없을 때는 노란색만 보면 되니까..후훗...




그 다음은 또 뭐가 있을까요??
네네~ 중요한 메모가 남아있지요. 메모는 연두색 포스트 잇으로~~~~~
예전에는 책이 찢어질 정도로 메모를 했었는데..(거의..글을 썼지요^^)
요즘은 간단하게 메모만 해 놓고, 나중에 공책에 생각을 정리합니다.




조목사님을 향한...소박한 고백도...^^;;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처음 해 봤는데요..
이것도 포스트 잇입니다.
하지만~

이 분홍색 포스트 잇은 부록을 표시한다는 거^^;;
부록은..분홍색으로~ 고고!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책이!!! 이렇게 변합니다, 변신, 쓔웅~~~~~^^










마지막으로...책과의 멋진 포즈 하나면~ 마무리^^

후훗^^


여기서...뽀나쓰~ 사진!!!!!
교회 간사님의 부탁으로 유아부 설교를 도와줄 다니엘과 세 친구를 그렸습니다.
그림은 못 그리지만... 일단 그렸습니다.

가장 앞에 있는 사람이...다니엘이지요^^


그래서.....그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한 번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다니엘과 네 친구....두둥!!!!




움하하!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호랑이의 독서습관이었습니다.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