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예배팀과 함께 안성 사랑의 수양관에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식당에서 식권을 들고 줄을 서있는데 맞은편에 조그만한 서점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처럼 작고 사랑스런 미니서점이였어요. 

 

이름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사랑 + ~ ^^*





첫번째 책장이 4칸이 모두 옥한흠목사님 저서로만 채워져있더라구요.
목사님 저서가 이렇게 많은 줄 미처 몰랐어요.
나머지 아래 두칸은 오정현 목사님 저서입니다.



역시 벽면마다 붙여있는 옥한흠 목사님 책 광고 포스터. ^^


안성 사랑의 수양관은 이번으로 한 다섯번정도의 방문이였던것 같아요.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성도들의 기도로 세워진 건축이라 그런지 늘 평안함 가운데 머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둘러싼 자연은 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단풍이 참 예쁘게 물들었더라구요. (이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일정이 빡빡해서 이번엔 산책을 못했는데 다음번 또 기회가 있다면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엄선해(?) 올려드릴께요.
하나님의 사랑이 배로 플러스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