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습관에 대해서 쓰는 가봐요...
그래서 저도 책 읽는 습관에 대해서 써 봅니다.
저는 한번에 한 권의 책을 읽는 습관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 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보통 3-4권을 동시에 읽죠...
물론 주로 정독하는 책과 짬짬이 읽는 책이 좀 다르지만요...

교회에서 주로 읽는 책이야 물론 성경이죠
그리고 다음으로 읽는 책은
<기억, 제 3제국의 중심에서>(알베르트 슈페어/김기영 옮김, 마티)




히틀러의 최측근이었던 알베르트 슈페어의 자서전입니다. 호평과 비평을 함께 받는 책이지만, 역사적 관점에서는
많은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읽는 책은
<백제왕조실록>(박영규 지음/웅진)




<고구려왕조실록>을 읽고, 이어서 읽고 있는 책인데, 역사적인 기록이 지금까지 배운 것과 사뭇 다른점들이
많아 흥미와 관심을 끌기게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짬짬이 읽는 책은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조이스 마이어 지음|최종훈 옮김/엔크리스토)




짧은 글이 많아서 금방 읽을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읽게 되네요...

그리고 집에서 주로 읽는 책은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지음|김석희 옮김/한길사)


이 책은 15권의 시리즈로 나와 있죠, 지금은 6권 "팍스 로마나" 부분을 읽고 있는데, 사진 찍은 것이
없어서 그냥 7권 사진을 올렸습니다.
로마의 처음 역사부터 자세하고 흥미롭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일반 책보다 신앙서적을 더 많이 읽는데, 이번 달엔 일반 책이 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