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총 2 번 주문했는데, 그 중 첫번째 주문한 책들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주문한 책들은 아마 내일 도착할 것 같아요~~
첫번째는 3권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모두 기대되기도 하고 중요할 것이라 생각되는 책들입니다.

첫번째 책은, 이안 머레이의 오래된 복음주의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만을 몇 달 동안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이 책을 보니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저자가 책의 제목을 이렇게 붙인 이유는 최근 100년간의 복음주의가 그 이전과는 근본적인 진리들에서 많은 대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정말 참된 복음주의가 무엇인지 바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이제 나온지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저자의 첫 두 권은 이미 읽었는데.. 저에겐 사실 쉽게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정말 어렵게 겨우겨우 읽어냈는데.. 아마 이 책도 마찬가지겠죠??
이 책 읽은 땐 정말 마음 다잡고, 집중 잘될 때 읽어야겠어요~
빨리 4권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박순용 목사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을 구입했습니다.
어제 앞의 문제제기 부분까지 읽어보고, 정말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책을 이런 책을 쓴 이유는, 조나단 에드워즈가 신앙 감정론을 통해 거짓 신앙과 참된 신앙을 구분했던 것처럼, 그리고 많은 청교도들이 참된 그리스도인된 표지는 무엇이며 거짓된 신앙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별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똑같은 일을 해야 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은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2부는 예수는 믿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씌어져 있군요..
아직 앞의 서론 부분 밖에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 꼭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