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디인지 아세요...? ^^

이 곳은 저희가 독일을 여행할 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여기는 저희들 얼굴대신 신발이... ㅋㅋ
이 곳은 기념물이 사라졌기 때문에 유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이 곳에 그것이 있었다는 흔적만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베를린 장벽이 있던 흔적, 그 경계랍니다.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서 남북회담이 다시 한 번 열렸지요...
우리도 빨리 자유스런 왕래와 교류, 그리고 통일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네 휴전선도 이렇게 길바닥에 세워진 기념으로만 남게될 날을 기다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통일주제 관련 책은 아래 1권입니다...
여러 사람의 발췌로 이루어졌지요.. 출판사는 ivp랍니다.
세째 제목의 저자, 강영안이란 분만 알겠네요...

사진을 지금 보니, 무척 흐립니다.
파일을 담아 온 지금... 다시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신 아래에 이 책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링크걸고 갈께요..

오늘 보여드리는 사진은 고작 신발 두 짝 밖에 없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무엇보다
가장 큰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을 생각하며...
     200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