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거실입니다.
모신문사에서도 '거실을 서재로'라는 이벤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거실에 있는 TV를 안방으로 들여놓고 방마다 흩어져 있는 책들을 거실로
다 모았습니다.
책장이 부족해서 반대편에도 책장을 놓고 싶은데
생각보다 재정이 많이 드네요
비어있는 반대편벽을 볼때마다 책장이 놓이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공부도 하고 책도 보는 탁자입니다.
작은 아이가 매달 12권 정도의 책을 빌려보는데 한 번 책이 올때마다
탁자에 펼쳐 놓습니다.
책꽂이나 가방에 놓아둘때보다 더 잘 보는 것 같더군요.
책을 읽고난 후에는 간단하게 그 책의 내용을 가지고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아이가 참 좋아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