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근처 어린이 집에서..작품 전시회를 했답니다....
어린이집들이 모두 모여서..........작품 전시회를 한거죠..^^
물론 공원에서 했는데.....요
주제가...지구에 관한 거였어요...
어린이 집들마다 한점씩.....작품을 내 놓았는데...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거의 만드시고.......ㅋㅋㅋ
마지막에....아이들이...뚝딱~~뚝딱~~~참여한 흔적이 많이 보이던걸요....ㅋㅋㅋㅋ
올만에...E.T를 만나서...어찌나 반갑든지요...ㅋㅋ
보자 마자....막 귀여워서...제가 달려갔지요..........ㅋㅋㅋ
얼마전에....어느 목사님께서
그 아드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해 주시더군요
"아들아.......너는.....지구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느냐?"
"만약....네가 진정한 음악을 하고 싶다면.....
지구가 돌아가는 그 움직이는 소리를.....
지구 안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를 작곡할 수 있는 음악인이 되도록 해라..."
아들왈.....
"아버지....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작곡한다면...
제 귀가 먹을 것 같은데요....^^"
호호...농담조로 저에게 말씀하셨지만..
의미있는 말씀이셨지요...
목사님 아드님은.... 유명한 작곡가 이세요..^^
아직 무지....젋으시짐나...^^
울 나라...내놓으라는 대형기업체의 cm송을 만드시는 일을 하세요...^^
텔비에서도 자주 ......나오지요.........ㅋㅋㅋ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
우리가......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우리의 귀가 먹을것이라고 하는 아드님의 말씀이 공감이 가더군요.....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신 것 같아요..............
지구는 돌아가는 데.......
전혀...우리귀가 먹지도 않고...
그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지만.....
우리 지구 안에는....오늘도 수많은 소리들이 존재하니깐요....................^^
지구에게...우리가...좀 더 친절히 대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음 좋겟습니다...
물론...저부터겠지요...........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