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소년의 계절이라서.....언제나 ..늘 가을은 맘이 묘하답니다.^^
아침에 길을 지나가다 보니...서둘러 잎이 떨어진 나무들도 보이더라구요.~~
가을에....정말 여행같은(?) 여행을 하고 싶은데..

    호수도 보고..........맑은 공기와 조용한 길도 걷고.....
  

  가을날......바다 같은 하늘도 보고 싶어요^^
  조금더..싸늘하게 공기가 다가오면....따뜻한 커피한잔...
  생각만 해도 좋으네요.....

 

 계절의 변화처럼...자연스럽게 사람의 마음도 건강한 변화를 가졌으면....
 그럼에도 늘 ...깊은 곳에 있는 평안과 안식을 원하는데....
 주일이 ...언제부터인가...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많아지더라구요...
 그 때 참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
 히브리 사상의 탁월한 저자의 시적인 언어와 통찰력.....많은 것에 감동 받았답니다.
 
 
  앞에 책은 예전에도 소개한 것 같고...
  뒤에 책은 이번달에 구입하려구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신대원 교제로 쓸 정도로 유명한 예언자들도.....기회가 되면 읽어 보려구요...

  법정스님이(기독교 홈피에..^^::) 오두막 편지에서 이야기 했던가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여행의 계절이라고...^^
 (여름은 되려....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날...좋은 공기.......아름다운 자연........정말 가을은 독서도 함께
  여행의 계절이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