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디냐면요.....ㅋㅋㅋ
바로 그 유명한 삼천포입니당...ㅋㅋ

엊그제 월욜에 친척분들과 삼천포에 회먹으러 갔었지요^^
바람쇠러 간김에 회를 먹을까 하고 가다가
시장에 구경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군요..^^
평소 같음 배들이 몇 척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추석이여서 더 바쁘신 모습이였습니다...
싱싱한 횟감들도 줄지어 있었고요...ㅋㅋ

저도 회를 참 좋아라 해서....^^
실컷 구경했습니다........^^


바다에 가면...항상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지요
철썩거리는 파도에...
저 멀리서 보이는 조그만 배.......

그 이미지에.....때문에 더 .....생각나는........
바로 ...........^^
헤밍웨이가 들려주는 노인과 바다....ㅋ

멀리서 들려오는 할아버지의 고독과 사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시원한 고기들과 배들을 보시면서
추석 마무리 잘 하시고요.......ㅋㅋ

오늘 밤도....굿 나잇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