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또 원서 몇 권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Herman Hoeksema의 로마서 주석인데.. 사실 이 분에 대해 아는 거라곤 네덜란드 출신의 개혁주의 신학자라는 것밖에 없는데.. 일단 로마서에 대한 책은 되도록 많이 읽고 싶어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 국내엔 이분에 대한 책이나 이분이 쓰신 책 중 번역된 게 없는 것 같은데..
빨리 번역본이 나와 이분의 책을 제대로 읽어 봤으면 좋겠네요..(원서는 쉽게 읽을 수가 없어서...)


다음은, 맥아더의 품절 책 두 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읽어보지 않아 이 책의 내용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맥아더의 책이 품절, 절판 된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 안타깝습니다.
항상 좋은 책을 내시는 맥아더 목사님의 이 두 책도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물론 앞으로 몇년 있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이퍼의 책입니다.
10월인가 11월에 부개사에서 칭의란 제목으로 출간 예정 되있는 책이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인 것 같은데.. 무엇보다 이 작은 책의 추천사들 때문에 책에 대한 기대가 한 껏 높아집니다.
일단 제가 아는 분들의 이름만 보면, 마이클 호튼, 마크 탈봇, 존 맥아더, 존 프레임, 웨인 그루뎀, 제임스 패커, 데이비드 웰스, R.C.스프롤, 존 스토트, 리차드 개핀, 마크 놀, 밀라드 에릭슨..등 이 외에 제가 잘 모르는 분들의 추천까지..140페이지 밖에 안되는 작은 책에 추천사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책들 보면 정말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빨리 읽고 싶단 생각 밖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