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리없이 스르르 온 우체국 택배.
갓피플말고도 저에게 소포가 다 도착을...두번째네요. ^^
지난 번 사진으로는 못 올렸지만 감사한 분으로부터 우체국 택배에 책을 받았었지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러다 우체국 택배 너무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바로 이거예요.
국민비타민 레모나..이거 상품명 나가면 안될것 같은데..지우는거 몰라서.그냥... ^^;;


엽서와 함께 받은 비타민..에고...너무 감동이었어요.
근데....뚜겅을 여는 순간...


헉.. !!


손잡이가 달린 뚜껑에 놀랐어요. 그것도 One way Jesus!
이게 뭘까~ 두근두근  (요즘 이렇게도 나오나?? 희안하네...) 

그런데...
그게....

이런거였어요.....



일일이 하나씩 프린트한 종이를 잘라서 붙이셨다는.....완전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100개정도 될텐데...어떻게 이렇게 하나씩 다 붙이셨을까요...

매일 하나씩 말씀과 함께 먹으라는 엽서의 쓴 글이 이런뜻이었나봐요.


아~ 정말 제가 이런  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더욱 마음으로...사랑으로 섬겨야 할텐데요.

제가 섬기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늘 섬김을 받고 있으니...ㅠ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항상 있을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이라.


맨위에 붙어있는 이 말씀대로 모든것을 주님이 행하신 사랑으로
저도 섬기는 자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