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이야기가 너무 늦었네요^^;;
요즘 일을 하는 바람에..후훗...

캠퍼스사역이 끝나고 그 다음 날..
캠퍼스사역 때 만났던 지체들과 점심약속을 한 상태였습니다.
오전에 잠시 남는 시간을 통해 시내로 나갔습니다.



누군지 아시겠죠? 이 세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다시 한 번 빈부격차를 말해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저희 나라도 그렇지만...
더 심한 것 같았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뒷 쪽으로 있는 가로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나무들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와우...
진짜 크더군요,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울창함?!



마차도 지나가길래, 찰칵!!!

이제 약속장소로 고고~




약속장소는 여기입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먹어 본 햄버거...
흠...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 햄버거가 잘 맞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연락처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운데 두 자매가 그 자매들이었습니다.
연락처는 그 곳에서 사역하고 계신 분에게 넘어갔지요 ^^




모든 만남을 끝내고 오는 길에 갑작스런 비가 내리더군요.
버스정류장으로 슬쩍~ 피하기.


또 비를 피하려 육교 위의 통로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우리나라의 해금같은 악기를 연주하시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시는 할아버지...
연주는 깊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 앞에는 동전통이 놓여있지요.



여기는 시내입니다.
정말...저희 나라의 명동 같더군요.
사람도 많고, 화려하고.....
@_@ 이런 곳에 적응을 잘 못하는 호랑이는 빙글빙글....@_@



시내의 잔디 위에 있던 팬더곰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소화전이더군요~ 와우!


저녁에는 그곳에서 이미 복음을 받아들이고
함께 양육을 받는 현지 학생들과 식사약속이 있었습니다.
시내가 화려하더니...
식당으로 가는 길도 화려하고...
식당도 화려하더군요...
음식도 화려하고...-_-;; 빙글빙글...


식당으로 가는 길에 있었던 진열장.


식당의 멋진 요리사 아저씨^^



저녁을 다 먹고 함께 찰칵!!^^
아자! 저도 있네요~



거리도 참 이뻤습니다.
정말..예상보다 훨씬 화려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모르고 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자매와 현지자매의 대화 모습...도촬...으흐흐-_-+


아..이거 날이 갈수록 올리는 저도 재미없는 것을 보니..
보는 분들은 얼마나 재미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교회에서 처음 가는 것이라
트립형식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역을 많이 준비해 간 것은 아니라...흠흠..


일단...약속은 한 것이기에 끝까지~~~~~~~올립니다! 아자!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