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어디론가 떠나서 기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중인 것이..

시골의 작은 마을 기도원에 갈 생각입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기도하러 자주가셨던 곳이기도 하지요.
다음주 목,금,토 다녀올 예정입니다..

지금 신대원준비하는 가운데....
말씀이 자꾸 문자적으로 봐집니다...
신대원합격을 목표로 성경을 공부하지만 저의 목표는 그것이 아니거든요..
합격보다 더 중요한 건...

말씀을 공부함으로 인해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인데...
말씀에 비추어 볼때 너무 말씀과는 상관없는 제 모습이 한심합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또한 말씀을 내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고...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삶가운데 하나님앞에 서기에 부끄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로지 기도외에는요...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 정말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가면 정말 사생결단으로 매달릴 겁니다...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가기전에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네요...



이러한 성령을 사모하며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참 여기는 몇해 전에 갔던 시골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밀양마산 교회입니다..

밀양가기전에 있습니다..
교회앞에 축구장도 있고
조금만 나가면 물놀이 할수있습니다..
여름 수련회장소로 정말 좋습니다... 

시골교회 같지 않게 식당과 본당 모두 프로젝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