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반디엔 루니스에서.
.
첨엔 성경책인지 알았다...
책을 꺼내서 보았다.
증산도
책속은 어떤지 궁금해서 펼쳐보았다.
성경과 같이 십계문 같은 것이 있었다.
속을보니 삼국지의 관운장같은 인물이 등장하였다.
무척 세심하게 만들어져있었다.
구성은 성경과 같이 되어 있었다.
이 책이 기독서적 근처에 버젓이 꽂여 있었다.
진리도 아닌 것들이 진리인척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신앙 서적 코너엔 개벽이란 책이 버젓이 기독서적 사이에 자리 잡혀 있고,
도대체 이책을 만든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다.
"내가 곧 길이요 생명이다"라는 주님의 음성이 마음에 메아리 쳤다.
더욱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으면 안될 때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