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곳 사진방에서 '작은 꼬마 선교사 진석이 이야기'라는 책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읽고 나면 나눈다고 했었는데..이제야 다 읽고 나눕니다*^^*

아래 사진은 책의 앞날개에 있는 그림입니다.

바로 진석이가 천국에 입성하기 약 50일 전에 학교에서 '이것이 나입니다'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이랍니다.

책의 저자인 진석어머니의 설명을 붙입니다.

"하늘 나라 왕자가 되어 면류관을 쓰고 성령의 검(평소 진석이가 즐겨 그렸습니다)과 '믿음의 방패'를 들고

행복하게 웃고 있네요. 진석이가 서 있는 곳 아래의 빗줄기로 보아서 진석이는 하늘 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중략-

테두리 주위에는 번개 표시가 있지요? 사실 진석이의 죽음은 우리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지요.

진석이는 이 그림을 통해서 아무리 청천벽력같은 환난이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주의 날개 그늘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됨을, 그 절망가운데서도 웃을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림 책에 첨부된 그림들을 올립니다^^

이제 저자의 서문을 올려볼께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