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이 무슨사진인지 아세요? ㅋㅋ

꼭 마네킹 같죠? ^^

마네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랑 갯벌체험 갔을때 사진입니다...

여기는 보성 녹차밭 옆에 있는 율포해수욕장옆에 갯벌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더군요..

그런데 너무 심하게 갯벌에서 놀아서 정체를 알아볼수 없는 현상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사람인거 구분이 잘안갑니다 ㅎㅎ

이 모습을 하고 율포해수욕장까지 걸어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우리를 쳐다보더군요,.

그러면서 엄청 웃고 지나갔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전혀 부끄러워하지않고 당당한 아이들의 모습 ^^

여기에 제가 있나고요? ㅎㅎ

없습니다.. ^^;;

한번 올릴까 하다가 심각한(?) 고민에 빠진 후 안올렸습니다 ㅎㅎ

참~

참고로 갯벌 체험 할 때 유의 사항이 있습니다.

1. 발이 조개 껍질에 찟어지지 않게 고무신이나 샌들을 꼭 신고 들어간다.

2. 너무 심하게 장난치다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못볼수 있으니 절대 깊이 들어가지 않는다.

3. 간혹 눈에 보이지 않는 구덩이가 있으니 유의 해야한다.

4. 반드시 비상용약품은 챙긴다

특히 2번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물 때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지 위험하지 않습니다 ^^

갑자기 이 말씀이 생각나네요 ㅋ

소금기둥이 아니라 갯벌 기둥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