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올려보는 사진인지 모르겠네요.^^

8월 말에 이사 갈거라서 조금씩 짐을 정리해보는데

서평카페에서 받은 책들 다 읽고 서평 완료한 책들만 따로 모아놓았습니다.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큰 상자 하나에 다 담을 수도 없네요.

아직 안 읽었거나 서평을 올리지 않은 책들은 이 곳으로 분류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들을 거저 받아볼 수 있고 또 안 읽으면 안되도록

서평을 올리게까지 만들어주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정말 유익한 책을 많이 만났습니다.

다 읽고 서평 온리는 순서대로 위로 계속 쌓았기 때문에 아래 책들은 잘 안 보일거예요.

그냥 보이는 책만 살짝 보세요.^^

최근에 읽은 백만장자코스 참 좋았습니다. 꿈을 목표화하도록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지금 한 가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이사가면 거실을 서재로 만드느냐 마느냐 그것입니다.

지금은 안방을 서재처럼 사용했는데 말이죠.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가급적 짐을 줄이고 깔끔하게 살고 싶은데요...^^

교보에 갔을 때 노란색에 쌓여있는 책 그림들이 예뻐보여서 찍어왔는데 한 컷 올립니다.

그리 멀리 이사가지는 않고요... 잠실로 갑니다.

저 이사가는 것까지 잊지 않고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신 강윤영님의 엽서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