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입니다...

군 시절 약 2년 2개월의 시간 동안 다이어리에 적었던 내용들을 전역 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었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끄적장 - 말 그대로 그냥 제 생각을 끄적댄 내용들이 실려 있습니다.

배움은 적음에서 - 책이나 공부를 통해 얻은 것을 정리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Book Review - 군 시절 한 권의 책을 읽고나면, 간단하게 코멘트를 달았었습니다.

They said - 명언, 격언, 좋은 글귀들을 모았습니다.

소문만복래 - 재미있는 유머 글들을 적어보았습니다.

Poem with Feel - 그 시절 저는 왠지 시를 좋아했덨답니다..ㅋㅋ

이게 끄적장의 한 페이지입니다...

왼쪽 페이지 중간 즘 보시면 2002년 4월 18일이라는 날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02년 월드컵을 군대에서 붉은티 한 번 못입어보고 지냈답니다...*^^*

They said의 한 페이지입니다. 그 글귀의 중요 단어에는 색연필으로 표시를 해두었었어요*^^*

왼쪽에 보면 마더 테레사 시리즈와 그 아래 법정 스님 시리즈가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시절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책 중에 하나인 조이 도우슨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요약 페이지입니다.

책을 한 장으로 그것도 자필로 요약하기는 쉽지 않았었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그 책의 영향력은 대단했답니다...저에게 만큼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