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원래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자리에 황금 모스크가 세워져 있는 예루살렘 풍경입니다.
감람산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중동에서는 ....
현재까지도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어 버렸지요...
우리는 뜻밖에 무슬림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합니다.
사실은, 무슬림들이 모두 이스마엘의 후예인 것은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그 후에 많은 자손을 그두라를 통해서 낳았으며,...
그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고...
또, 실제로 무슬림 인구는 세계 곳곳에 다양한 인종으로 존해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슬림 안에서도 우리네 오순절파처럼 좀 더 신비적으로 흐르는 종파도 있고...
종파도 가지가지라고 들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공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위의 사진과 더불어 함께 이 곳 사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며칠 전 보여드렸던 엽서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이 벽을 넘어서면, 위에서 볼 수 있는 황금 모스크가 나옵니다.
이 벽에 얼굴을 파묻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바로 다름 아닌 군인들입니다.
군인들...... 어떻게 하겠다는 것일까?
제가 이 땅을 방문했을 시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무력 침공이 있을 때였습니다.
제 여행 방문기에도 당시 상황 요약되어 적혀 있습니다.
요약한 메모를 조금 추가해서 적어보면....
2000. 10. 17일
이들 무리들이 평화 시위를 하면서...
자기들이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들인지 알리기 위해 각각 자기 나라 국기를 들고 행진했으며...
이들 무리의 수가 많아서, 이들 중 몇몇은 우리가 머무는 곳에 숙소를 같이 사용했고..
또 우리는 태극기도 볼 수 있었다.
오른쪽 상단에 태극기 보이시죠?
그리고, 우리는 한겨레 21 중동 담당 기자로 일하시는 분을 만나서 중동 여러나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그 내용도 또한 요약되어 있네요...
바로,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의 상황입니다.
internet 확산- 아랍에미리트의 internet city 추진 등, 미국보다 2～3년 앞서 있다.
부정부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자유를 맛본 새로운 지도자들의 노력과 보수파 간의 갈등-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형제세습제로 인한 왕의 고령화, 시대에 뒤쳐짐, 여성인권문제의 심각성, 여자가 남자와 동행하지 않고 길을 걸으면 호객행위로 걸림, 심지어 대사관 부인까지 뺨을 맞는 사건 발생, 남자들에게 있어서는 쉬운 이혼 결정 등등
결혼 지참금- 남자가 결혼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일부다처제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제한, 외국에서 돈을 벌어 오거나 은행 융자를 받는데, 선이자로 받기 때문에 고통이 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 악한 권력의 행사, 계획된 각본에 따른 사건 조장, 일제의 한국 압박과 유사
이집트- 게엄 20년
친미아랍국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독자노선 자유개방을 추진하는 아랍국가-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역모델- internet& 관광사업, interent boom이 일고 있고, 정부가 관광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음.
요즘 아프가니스탄 피납 사건으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지요...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붙잡아 가서 매우 밉지만, 또한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들..
사랑해야 하지만, 잘 모르는 이들..
우리가 품어야 할 이들..에 대한 좋은 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책 추천을 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