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아봤지만..

결국에는 또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냥 아예 전부를 사 둘까 생각하다가도~~

비어 있는 지갑사정을 생각하면 그 생각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지평서원 할인 이벤트가 7월로 끝나는 줄 알고..

마지막 순간이 다다라서야 구입한 책들이지요~~

그렇게 참고 참았었는데~~

마지막이라는 걸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랬는데~~

8월에도 계속되더군요..ㅠ.ㅠ;;

그럴 줄 알았다면 8월에 구입하는 건데 말이져~~

9월에 나올 카드값..

정말 대처하기 힘들어질 거 같아요~~

매월 초가 되면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고지서에 적힌 카드값이 결제되기 때문이지요~~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이 빠져 나간 뒤의 줄어든 숫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에휴~~한숨만 나오지요..ㅡ.ㅡ;;

너무 우울한 이야기만 한 거 같네요..

원래 저런 생각 잘 안하는데 말입니다..

더위 먹었나 봐요..ㅋㅋ..

저도 얼릉 휴가를 다녀오고 싶은데~~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서..

다른 분들 모두 다녀온 뒤에 떠나게 될 거 같네요~~

요즘엔 바다에서 바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부럽게만 느껴진답니다..

저 역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아무 걱정없이..

책 싸들고 시원한 곳으로 고!!고!!

같이 가실 분!! 손들어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