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이북에다 올린 내용이지만..

직접 경험해 보시라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왜 저는 저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를 반성하게 해 주더군요~

변명을 하자면 출근하면서 시간에 쫓겨 보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암튼 제가 수없이 많은 택배와 등기를 받아보면서..

나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왜 나는 실천하지 못할까?? 조금은 자책하게 만드네요..ㅜ.ㅜ;;

암튼 보고 계시는 저 격려의 문구로 인해..

어제의 무더위가 싹~~사라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그 분의 설명대로 뽁뽁이조차 뜯지 않으셨더군요..

그냥 실명거론해도 되겠지요??

그 분..그 분..그러니까 괜히 제가 더 어색해서요~

재민님 이해하세요..^^*

노재민 님께서 글을 올리신 걸 보고는..

저도 모르게 덧글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앗..재민님..저 신청할께요~ 라고 말이죠~

그래서 재민에게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 드리고 어제 저녁에 받은 귀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민님의 선물 3종 셋트 입니다..

뽁뽁이..

책..

등기봉투..까지..

그런 생각을 해 봤지요~

나는 과연 저렇게 포장을 뜯지도 않은 새 책을..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들여 그냥 보내줄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다시 한 번 노재민 형제님..

고맙고..

감사하고..

축복하고..

쑥스럽지만..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