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리를 모른다고?? (교리공부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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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23:30:38 hit : 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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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ll.godpeople.com/?GO=book_list&Bid=B140&Bmode=Read&Buno=747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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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는 중요하지 않다. 삶이 중요하다 "고 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마치 "머리는 중요하지 않다. 손발만 중요하다." 라는 주장 처럼 어리석은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머리도 중요하고 손발도 중요한 것 처럼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기독교 교리도 중요하고 윤리도 중요합니다.
참된 기독교인은 성경을 자신의 신앙과 행동의 유일무이한 법칙으로 삼습니다.
성경의 내용을 크게 나누자면 우리가 믿어야 할 내용과 우리가 행동해야 할 내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믿어야 할 내용이 바로 기독교 교리이며, 행동해야 할 내용이 바로 기독교 윤리입니다.
기독교 교리를 믿는 사람은 구원 받고, 구원받은 사람은 기독교 윤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교리는 윤리의 뿌리이며, 윤리는 교리의 열매입니다. 교리와 윤리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교리와 윤리는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의 두 바퀴 혹은 양 날개입니다.
성경 ----> 믿어야 할 내용 (기독교 교리): 뿌리
행동해야 할 내용 (기독교 윤리): 열매
이상은 백금산 목사님의 "교리공부가 즐거운 4가지 이유와 3단계 방법"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교리공부에 관한 책들을 올려 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매주 마다 수요성경강좌 시간에 교리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주관적인 영성으로 말씀의 부재가 넘쳐나는 현 시점에
교리의 중요성을 깨달아 은혜 가운데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작고 얇은 소책자 이지만
이책은 왜 교리 공부가 필요한지, 어떻게 교리를 공부 할 것인지에 대한
좋은 가이드를 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교리공부에 대한 소중한 동기들과 유익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리반을 시작 할 때
첫 시간에 사용하면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교리공부의 중요성에 다시 한 번 귀한 도전이 됩니다.
이 로이드 존스 교리 강의 시리즈는 그의 유명한 로마서 강해를(1955~1968년) 하기 직전에 1952년부터 1955년까지 약 81회에 걸쳐 금요일 밤에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를 설교식으로 강의한 것입니다.
기독교 교리를 조직신학 책을 통해 말하지 않고 설교를 통해 말했기 때문에 책처럼 항목과 길이에 있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면은 있지만 교리가 아주 생동감 있게 전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의 상당 부분은 벌코프의 조직신학을 참고하여 설교식으로 쉽게 풀어쓴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이 책은 조직신학을 딱딱하게 접하지 않고 감동적으로 교리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큰 유익을 줍니다.
개혁주의 조직신학자인 루이스 뻘콥의 책은 대표적인 교재로 사용됩니다.
저도 이 책으로 신대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위에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이랑 내용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신학서이기에 좀 딱딱하죠....
여기에 더 간단히 요약된 책을 첨부하면...
이 책을 참고 할 수도 있습니다.
뻘콥의 책을 한 권만 더 소개합니다.
기독교 교리는 빈공간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역사적 상황 속에서 진리를 수호하고 변증하며,
그 시대의 필요적인 상황을 반영하여 세워진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자체만 공부하는 것 보다는 교리의 역사를 공부 할 때
그 교리의 의의와 본질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역사 속에서 이와 같은 분별력을 가질 수 있는 유익이 있습니다.
제2의 로이드 존스라 불리는 개혁주의 설교자인 제임스 보이스 박사가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현대화시켜 교리설교로 행한 것입니다. 설교라고해서 교역자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의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평신도를 위한 신학 해설이요 신학생을 위한 조직신학이요
목회자를 위한 교리설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권은 존 파이퍼 목사의 동역자 이기도 한 유명한 웨인 그루뎀의 책입니다.
조직신학의 교과서적인 책입니다. 그러나 세권의 분량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정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조직신학 도서를 소개하면....
정성욱 교수가 쓴 아래의 3권을 추천합니다.
특징은 조직신학에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 편안한 책들(?)을 소개하면..
만화이기에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책들입니다.
다시금 교과서적인 도서로 돌아갑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에임스는 청교도 신학자로써 조나단에드워즈 당시에
이 책은 목회자나 신학생들의 필독서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교리공부에 유익한 책들이 많지만
마지막으로 추가한다면......
벌코프의 조직신학을 보충 할 수 있는 책이랄까요...
이 시대와 칼빈을 이어주는 교량의 역활을 하는 개혁주의 교의학입니다.
어려운 책들과 교과서적인 책들을 한번 같이 올려 봤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너무 아쉬워서 몇권 더붙입니다^^*
이 책들은 더욱 심화된 각론이라고 할까요..
교리에서 구원론과 성령론 등을 더욱 깊이 다루고 있는 좋은 책들입니다.
위에 소개된 책들 중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과 교과서적인 책을 읽은 뒤에
함께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 시대에 교리가 부재하다는 각성의 목소리를
마이북님들이 잠재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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