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가
폴 투르니에 옹을 소개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폴 투르니에를 네 가지 코드로 정의하자면
[ 고아 / 인격 의학 / 따뜻함 / 하나님의 은혜 ]
이 네가지로 집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


고아
폴 투르니에는 스위스 사람이고
고아로 자랐습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전혀 느낄수 없었던 슬픈 유년 시절을 보내며
매우 소극적인 성향과 자폐 증상까지 지니게 되지만
운명과도 같은 뒤부아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받는 것을 알게 되며
그 만남은 그의 인생에 한 획을 그었다 할 만큼
아니 인생 전반의 방향을 바꾸었다 할만큼
마치 포크레인과도 같이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또한 휘날리는 꽃잎만큼이나 보드랍고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예비하셨을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처럼 -물론 방향은 조금 다르지만
직접 예비하고 꾸리셨을
그런 소중하고 귀중한 만남이었지요


인격 의학
내과 의사였던 그
당시의 시대는 과학적이고 기술적이며 차갑고 딱딱한
이성주의?가 강했던 시대였습니다
그 와중에 폴은
단지 차갑고 반듯한 선을 가진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아닌
저녁식사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고
함께 거실의 난롯불 앞에 앉아 이모저모 일상사를 주고받기도 하며
그렇게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환자가 훨씬 회복이 빠른 것을 경험하며
의사와 환자의 인격적인 관계를 중시하는 인격의학을
주장합니다
지금은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그리 다를바 없는 기계적이며 차가운 문명과 관계와 시대 풍조를 생각해볼때
당시의 그의 주장은 아마도 파격적인 것이 아니었을까요


따뜻함
폴 옹의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따뜻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는 따뜻함을 사랑을 전달하는 아니 전달하려 안달하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폴 옹의 따뜻함은 단지 피상적이며 (바벨탑의) 인간적일 따름인 
값싼 따뜻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크나크며 따뜻한 은혜를 경험한 사람만이
인간의 하나님을 닮은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또한 그것만이 아닌
추악한 타락의 모습마저 경험하고 직시한 사람이 가지는
농익은 아주 잘 영근 과일과도 같은
그런 성숙하며 찾아보기 힘든 귀한 따뜻함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그의 책을 읽다보면 곳곳에 진하게 배어있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향기를
맡을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언급하였듯
폴이 전해주는 따스한 체온의 온기는
그 근원은
바로 그가 경험한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
폴 투르니에를 처음 만나시는 분이나
심리학 관련 책과는 서먹하신 분
혹은 시간이 없어 독서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을 위한
폴 옹의 책들로는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폴투르니에 입문서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그의 생애, 사상, 저작 등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책이라고 합니다
독자 대상으로는,
폴 옹의 저작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맛보기를 하고 싶으신 분,
저자의 책을 읽은 뒤 정리를 하고 싶으신 분
두루 두루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 그대로 정직하게
부부와 연인 사이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10가지 방법이
나와있는 책입니다
하드커버에 예쁜 노란색 표지
100페이지 남짓의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게 쓰여있습니다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역시 저자에 있겠지요
인간에의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깊은 이해와 훌륭한 통찰력,
상담심리학자로서의 임상 경험과 그가 갖는 권위,
그가 찾은 유일한 구원자 하나님의 은혜에의 강조는
마치 아카펠라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듯 어우러지며
이 책을 빛나게 합니다

무엇보다 깊은 통찰력과 읽기 부담없는 분량과 퀄리티가
이 책의 장점이랄 수 있겠지요
사실 이런 실용적인 책은 그리 학적으로 복잡할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요

연인이나 부부에게 선물할 책자를 찾고 계신 분이나
연인과 부부 사이에 행복 지수를 높이고 싶은 와중에 ^^ㅎ 부담없는 책을 찾으시는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폴 옹의 책들 중 세트로 엮는다면
가장 잘 어울릴 두 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드는 두 권의 책입니다
내용 색깔뿐 아니라 적은 분량이라는 점도 비슷합니다 ^.^

폴의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것은
그는 어떠한 것을 무조건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죄책감마저도-
어떠한 것을 무조건 배척하며 나쁜 것이라고 부정하는 것이 아닌
무엇이든 그 존재가 지닌 장점과 단점을 두루 언급하며
그러므로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할 것을 이야기하는 폴의 태도는
제게는 굉장히 신선함으로 다가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이미 익숙하며 친근한 개념인 선물과 비밀,을
폴 투르니에가 들려주고 풀어주는 이야기로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라는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선물할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려요
예쁜 표지와 적은 페이지와 큰 글자수와 알찬 내용은 선물용으로 아주 그만이거든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후루룩 읽을만한
진정 부담없는 소책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독신과 결혼에 대한 소책자인데
'모험으로 사는인생'에서 발췌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굳이 이 소책자가 필요하진 않겠지요 
소책자의 강점을 사랑하시는 분,
독신과 결혼에 대해 폴 옹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이모저모 생각을 해보고 싶으신 분께 권합니다






너무나 오래전에 읽어
기억이 곧 꺼질 촛불마냥 가물거리는지라
정확한 설명을 드릴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

폴옹의 '인격의학, 상담심리학자 입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문제와
해결자 그리스도' 등 사상 전반에 대한
대략적인 스케치와도 같은 책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서점에 서서 그자리에서 모두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부담없이 잡을 수 있는 얇고 글자 큰 책이랍니다  
폴 옹의 사상을 대략적으로 훑고 싶은 분께
그리고 시간이 별로 없으신 분께 ㅎ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






2.
폴 옹과 슬금슬금 더욱 친해지고 싶으신 분 
독서를 위한 시간과 마음의 부담이 없으신 분
골치가 아파도 머리가 지끈거려도 싸매면 그만이다는 분들을 위한  
폴 옹의 책들로는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다'라는 구절을
안내표지판처럼 달고 있는 책
이 구절 하나로 이 책의 대략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으리라 싶네요
폴 옹의 책을 읽다 보면 정동섭이라는 분의 성함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책으로 인하여 안정된 직장을 떠나 과감히
상담심리라는 새로운 학문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되었노라 고백하셨지요

폴 옹의 대표작을 단 한 권 뽑으라면
이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폴의 책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책이 이 책이라고 하네요

그러한 훌륭한 책을 저는 아낀다는 명목으로 아직 읽지 못하였네요

특별히 졸업, 이직 등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계신 분
혹은 확정되지 않고 부유하는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
그리고
'당신이 참으로 안락함을 느끼기 위해 종교를 원한다면
나는 결코 기독교를 권하지 않겠다'는
C.S.루이스의 말에 가슴 깊이 공감하며 (루이스가 말한 의도는 조금 다른 쪽인지도 모르나^^)
 그러한 사상을 좀더 숙성시키기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역시 제목 그대로 죄책감과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죄책감에 대한 저자의 빛나는 통찰력과
은혜에 대한 저자의 깊은 경험이 어우러진 걸작이라 평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폴 옹이 누리고 이해한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잘 전달받아 맛볼 수 있지 않은가 싶은데요
폴 옹의 걸작 중의 한권인데
기억이 선명하지 않아 더욱 자세히 전달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젠가 꼭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사실 죄책감이라는 문제는 기독교인이 하나님과의 관계맺음에 있어
꼭 한번은 진지하게 검토 성찰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욤

죄책감으로 괴로우신 분
죄책감과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분
죄책감이라는 개념에 관심이 있으신 분
특별히 상담심리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두루 추천합니다








얇지만 강한 힘을 가진 책입니다
저자 자신이 고아로 자란 고통을 지녀서인지
더욱 가깝게 다가오는 책
위대한 성취를 이룬 인물들은 유독 상실을 경험한 고아가 많았다는
이야기로 운을 떼는 이 책은
인생을 살며 마주치기 싫지만 누구나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고통'
그러나 고통이 개인의 반응 여하에 따라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위대한 창조성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고통이 크면 클수록 창조성 역시 크고 깊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데요
두 가지 -
그가 '개인의 반응 여하에 따라'라는 조건을 달고 있는 점
그리고 어떻게 고통과 창조성의 관계를 풀어나가는가에 주목하는 것이
이 책을 읽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통에 대한 많은 책이 있고 주옥같은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이 그 중에 빛날 수 있는 것은
단지 피상성에 머무르는 위로가 아닌
좀더 심연에 근접한, 말로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어떤...그러한
위로를 주기 떄문이라 생각합니다
폴 옹의 따뜻한 상담가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책이라 생각하여
나의 고통이 단지 고통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 그 속에 무언가 의미를 찾기 바라며
혹은 단 한 잔 아니 한조각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절실한 상황이며   
혹은 어떤 연유로든 고통과 관련하여 마음의 엮인 동앗줄을 풀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인격의학, 전인치유, 하나님의 은혜
세 가지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는 책이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게다가 비교적 최근간인지라 들어본 바도 별로 없어
잘 모르겠네요

말씀드린대로 인격의학, 전인치유, 하나님의 은혜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권해드려도...될런지...^^;








이 책 역시 폴 옹의
식상하지만 사실이기때문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빛나는' '빼어난'
대표작 중 한권입니니다

폴 투르니에 책의 특징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로 결론을 맺는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의 답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구원자이시라는
폴 옹의 뜨거운 인식은
그의 책 어디에나 선연히 나타납니다
이 책 역시 앞서 강자와 약자 등
인간의 여러 얼룩진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해결책이 있으며 그 해결법은
오직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확신있게 전해줍니다

'죄책감과 은혜'에 이어 폴 투르니에의 심리학자적인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책 중의 한권이 아닐까 생각하며
그만큼 심리학적인 색깔을 가장 짙게 가지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왜 폴 투르니에가
'기독교가 사랑한 상담가'라는 극찬을 받는지도
알게 되시고 무릎을 탁 치시게 되리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약한 인간 강한 인간이 있는것이 아니라
다만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이 있을 따름이라는 이야기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책을 읽고 본격적으로 폴 옹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정판으로 반드시 예쁘게 나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동섭 교수님께서는 이 책을 읽으시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며
사모님께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셨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강력추천해요 ^^

제 부족한 필력으로 인해
소개 페이지의 글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노이로제, 열등감, 좌절, 불안....
나약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세상에는 강자와 약자라는 두 부류의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것 같다. 비난, 허세, 흥분, 폭력성은 강자의 전유물이며 굽신거림, 수치심, 강박관념, 우울증은 약자의 전형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두 약한 존재다. 누구나 죄에 빠져 있고 패배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단지 이러한 똑같은 문제를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이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뿐이다.

저자는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이라는 틀과 생생한 실례들로 약자의 절망과 강자의 교만 뒤에 있는 동일한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저자의 뛰어난 심리 분석과 영적 통찰력 그리고 풍부한 임상 사례가 어우러진 본서는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명쾌하게 조명함으로써, 이러한 부정적 반응에서 벗어나는 길을 열고 있다.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에 그리고 해결에 관심이 있으신 분
또한 타인의 내면적인 문제에도 관심 있으신 분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시며
심리학과 기독교의 조화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분 등등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현대 사회와 인간을 향한
저자의 날카로운 인식과 빛나는 통찰력
공동체의 회복과 해결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폴 특유의 따스함과 안타까움이 담긴 문체로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조금 연관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 책을 읽고 '사회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사회학적인 관점이 많이 들어간 책이었던것같네요

현대사회와 현대인인의 고독, 공동체, 하나님의 은혜
이 세가지 키워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폴 투르니에의 따뜻함이 가장 잘 드러난 책 중 한권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책입니다
아직도 이 책의 책장을 넘길 때의 두근거림이 선명히 기억나네요
너무나 가슴 떨리게 읽은 책이며 격려와 위로를 받은 책입니다
IVP는 참 구절을 잘 뽑는것 같은데요
"여성이여, 타고난 인격 감각으로 차가운 사회를 변화시켜라 !"
여성을 향한 폴 투르니에의 애정어린 외침
라는 표지 띠의 구절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정말 아끼기에 정말 사랑하는 친구에게 선물한
정말 이렇게 예쁘게 책을 만들어준 IVP가 정말 고마울 따름인 책이랍니다 ^^

특별히 자매분들께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의 확증 그리고 용기와 격려를 받기 위하여
형제님들께는 영원한 동반자로서의 여성의 가치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 위하여
남녀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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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폴 옹의 대표작
혹은 이 정도만 읽으면 어디 가서 폴 투르니에에 대하여
먼저 운을 뗄 수는 있겠다 싶은 책들로는 ^.^
[모험으로 사는 인생 / 강자와 약자 / 죄책감과 은혜] + [ 여성 그대의 사명은 / 고통보다 깊은 ]
정도가 있을것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 책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애정어린 작가나 책을 소개할 때마다 저의 부족한 필력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제가 폴 옹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위로와 따뜻함과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무어라고 감히 형언할 수 없는 크나큰,
하나님의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특별함으로 제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따뜻한 위로자
뛰어난 심리학자
하나님을 전해주는 사람
그를 닮은 따스한 차 한 잔과 함께
폴 투르니에를 꼭 한번 만나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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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링공 뎌링공 글은 작성하였는데
폴 옹의 책은 대부분 읽은지 몇 년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혹시나 빠진 내용이나 보충을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