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교도 인물들과 청교도 저작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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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16:54:16 hit : 1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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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ll.godpeople.com/?GO=book_list&Bid=B140&Bmode=Read&Buno=744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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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업데이터 됩니다^^*
존 라일목사는 영국의 청교도 후예이며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대표자였다. 그는 많은 저서를 출판하였는데 특히 '4복음서 강해(Expository Thoughts on the Gospels)' 와 '새생명(The New Birth)', 그리고 '실제적 종교(Practical Religion)'는 그의 대표작들이다.
본서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헌신적인 생활과 또 교리의 순수성에 대하여 엄격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목자로서 양떼들을 다정하게 푸른 목장으로 이끌어주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라일 목사의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외치는 목소리는 한국의 강단에 그대로 전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오직 성경적 삶과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신앙만이 성결한 성도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보화와 같은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말로만 듣던, 휘필드, 웨슬리, 로메인, 로우란즈, 그림셔, 베리지, 벤, 톱플레디, 허비, 워커, 그리고 플레처를 만나게 된다. 마치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갤러리처럼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유익들을 주는 인물들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 빛을 가리우시고 자녀된 우리를 어둠 즉 암흑 같은 영적 상태 가운데 버려 두실 때,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어둠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행해야 하겠습니까? 본서는 이사야서 50장 10, 11절의 말씀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분명한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토마스 굿윈은 이 책에서 어둠 속을 걷는 빛의 자녀들을 정죄하거나 단지 기도하라는 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어둠은 무엇인지, 그 동인은 무엇이며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이해를 제공해줍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동인에서든 어둠 속을 걷는 것과 같은 상태에 있다고 생각될 때, 또 언제든지 그런 상태에 있게 될 때, 그것으로 인하여 자학하거나 자포자기하기보다는, 오히려 굿윈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른 이해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경외와 순종, 그리고 회복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굳윈의 삶의 경험 안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함에서 나온 작품이다. 굳윈 자신도 그리스도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받는 영적 유익에 초점을 두다가 자신의 비참함을 발견하고 고민할 때 그리스도를 바라보므로 자신의 비참함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된 것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 책은 시편 19편 13절의 다윗의 간구를 들어 죄의 문제, 특히 은밀한 죄와 고의적인 죄의 문제를 심도있게 파헤친 걸작이다. 죄에 대해 둔감해져있는 오늘날의 세속적인 교인들에게 이 책은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이 책은 먼저 거룩한 사람의 열망을 다루고 있고, 은밀한 죄에서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것과 고의적인 죄를 범치 않게 해 달라는 다윗의 기도를 다루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적은 이 세상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세속주의입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세속적인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이 세상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과 사고 방식과 생활 태도와 습관과 기질 등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최대의 적입니다.
이런 점에서 특별히 이 책을 오늘날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권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 지어다"(시29:2)"
라는 고백은 과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변함없이 적용되는 진리인것이다 ..
- 역자 서문중에서 -
윌리엄 퍼킨스의「주기도문강해」는, 비록 비교적 간략한 강해서임에도 불구하고,
주기도문이 담고 있는 내용을 아주 심도 있게 파헤치고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그는 우리가 흔히 암송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주기도문의 한 표현 한 표현의 의미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그것들을 우리가 슬퍼해야 할 부족한 것들과 우리가 열망해야 할 것들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주기도문을 단지 그 의미만 아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의 실천적 경건을 향상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단이요 내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솔로몬 스토다드의 대표작이다. "회심의 의식"에 관해서는 그가 잘못을 범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작은 책자는 개혁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입문서로서 손색이없다. 주님의 식탁으로 이끄는 데에는 잘못을 범했을지 모르지만, 주님 바로 그분에게로 이끄는 길에 대한 잘못은 아닌 것이다. 이 입문서에 곤란한 문제가 있다면, 오히려 그 길이 너무도 훌륭하다는 것 뿐이다! 우리 시대는 이 책과 저자를 감당할 만하지 못하다. 거의 3백년 전에, 회중이 아닌 "젊은 목회자들"을 위해 쓴 보기 드문 책이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조차도 이를 감당하기가 버거울 정도다. 하지만 그들이나 우리나 모두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고전이다.
본서에서 오웬은 기도의 본질을 바로 알고 기도와 성령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철저하게 성경의 주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는 신학의 기초는 오직 성경뿐이라는 종교개혁의 원리에 충실한 것이다
"청도교의 황태자" 혹은 "최후의 청도교 신학자"로 불리는 존 오웬은 종교개혁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가장 심오한 신학 저서를 방대하게 내놓은 저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위해 현대교회에 청교도들을 새롭게 소개한 현대의 저술가들과 신학자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제임스 패커가 매혹적인 서문을 써 주었다.
존 오웬은 우리의 영적 생활의 생명력과 활력과 참된 위로는 우리의 "죄 죽이기"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위한 지침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1부는 설교의 기술 2부는 목사의 소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래 다른 두 저작을 부개사에서 한 권으로 묶어서 발행했습니다.
그래서 한 권으로 윌리엄 퍼킨스의 두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울러 책 서두에 백목사님의 추천의 글에서는
1부 설교의 기술 전체를 잘 요약해 주고 있어서 도움이됩니다.
2부 목사의 소명은 책 마지막에 부록에서 폴 세퍼의 논문을 통해서
이 부분을 잘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설교에 있어서 율법과 복음을 청중의 상태에 따라서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에 큰 도움을 입었습니다.
또한 목사의 소명을 통해서 다시금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교도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를 통해서 귀한 보석들을 캘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목사나, 설교자 그리고 목사 후보생이라면 반드시 이책을 읽으십시오!
청교도의 거장 리차드 십스는 이사야 25장 6~9절을 주해하면서 놀라운 은혜와 복을 준비하시고 모든 사람들을 부르시는 영광스러운 복음 잔치를 소개합니다. 그 잔치는 가장 좋은 것들이 풍성하게 배설된 하나님의 연회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향하여 열려 있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 잔치에 참여하는 자마다 신령한 빛을 비추시는 은혜가, 사망을 완전히 이기는 승리가, 눈물과 수치를 제하시는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그것을 조금 맛볼 뿐이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날’이 되면 완전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인내와 기대함으로 그날을 기다리며 순례의 길을 걸으십시오. 머지않아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마지막 희망은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는 개혁과 외침의 소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신학과 삶의 신앙, 그리고 실천적 인생을 모범적으로 보여 주었던 청교도들의 저서들을 묵상하며 기도제목으로 삼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고자 애쓰고 수고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청교도 서적을 매일 묵상하고 탐독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적이고도 헛된 일들을 생각하고 골몰하는 데 시간을 내고 그런 것들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하늘 이편에서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인, 장차 우리가 볼 그 그리스도의 영광을 묵상하고 기뻐하며 열망하는 일에는 무관심하다는 것, 그것은 정말 우리가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웬의 어록, 『그리스도의 영광』중에서>
30년 동안 한 주일에 약40시간씩 설교를 계속하며 영혼구원에 전 생애를 바친 탁월한 설교가로서 감리교의 모체가 된 공동체를 최초로 결성한 18C 영적 대각성의 주역, 조지 휫필드.
이 책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은 하나의 특권이다. 더욱이 죠지 휫필드와 라일 주교와 같은 두 저명 인사와 어떻게든 관계를 갖게 된다는 것은 특권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서론을 마련하고 있다. 라일 주교의 유명한 논평은 지금까지 발표된 죠지 휫필드에 관한 기록 중에 가장 훌륭한 단평(短評)이요 평가인 것이 확실하며 이처럼 재록(再錄)되어 나오게 된 것은 유익한 일이다. 동시에 이 책은 '위대한 전도자'의 설교중 라일 주교가 강조했던 주요한 사항들을 예증해 주는 명 설교들을 가려 뽑아 싣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휫필드의 설교들은 적절하고 대표적인 안목에 의해 선별된 것이다.
1958년 2월 / D.M. 로이드존스
저자 송삼용 목사는 휘트필드가 가졌던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영국 트리니티 대학 대학원에서 연구한 기도의 신학을 목회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놀라운 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룬 비전 있는 목회자이다. 본인은,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젊고 열정적인 목회자가 골수에 사무치도록 교회의 부흥을 열망하며 오직 기도와 땀으로 내어놓은 귀한 책을 한국 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일독을 권하며, 저자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해 마지 않는다.
총신대학교 총장 철학박사 김의환
전 인류를 보편적 사랑의 정신으로 박애주의의 불꽃을 피워올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조지 윗필드일 것이다. 그는 "자신을 미워하는 세상을 사랑했다" 그는 무지하고 비천하고 가난한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을 돕는 것외에는 좋아하는 일이 없었다. 그들을 위해서라면 가난도, 모욕이나 적의 또한 거부하지 않았다. 그는 그런 악덕들에 모든 것을 감내하고 온유와 결코 물리칠 수 없는 사랑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대항했다. 그의 사랑의 샘은 결코 고갈되는 일이 없었으며 늘 밖으로 흘러넘칠 수 밖에 없었다.
제임스 스티븐 경(Sir James Stephen)
'교회 인물 전기 소론(Essays in Ecclesiastical Biography)' 1883년
영적 거장이 전하는 명설교!! 오늘날까지 변치 않고 내려오는 설교의 고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홀로 서게 된다 할지라도 부끄러워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는 빛을 선한 일을 하는 가운데 환히 비취게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착한 일을 더 잘 할 수있도록 불필요한 것은 모두 끊어버리십시오. 아주 작은 은사라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사에 대한 훌륭한 청지기가 되십시오. 시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것과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는 것을 모두 끊어 버리십시오. 그리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았다면 선을 행하고 악을 견뎌내십시오. 그 가운데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본문 중에서--
진정한 신앙생활의 시작은 형식적인 예배참석이나 지적인 교리교육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중생의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18세기의 위대한 복음전도자인 존 웨슬리는 본서를 통하여 왜 인간은 거듭나야 되며, 어떻게 거듭나며, 거듭난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 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바른 기초위에 세워졌는가? 본서를 통하여 자신의 신앙생활을 다시 점검해보기 바란다.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는 빌리 그래험 센터에서 출판한 기독교 고전을 번역하여 출판하게 되었는데, 이 고전이 주는 영적 가르침은 시간을 초춸해서 모든 독자에게 참된 경건과 거룩을 알려줄 것이다. 이 고전은 경건한 성자들의 글을 축소한 것인데, 그들의 삶과 사역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이 동행하게 도와줄 것이다.
존웨슬리는 위대한 전도자인 동시에 신학자이다. 그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초인적인 헌신과 희생을 일삼았을뿐만 아니라, 복음을 해석함에 있어서 성서와 교회의 전통, 이성과 경험등을 활용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에큐메니칼한 신학을 수립하였다. 오늘 우리가 그의 저서들을 대할 때에도 그의 사상이 매우 심오하고 현대적이라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다.
웨슬리 연구 총서의 축적이 웨슬리의 선교적 열정과 심오한 사상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21세기를 위한 교회 발전과 세계교회 일치, 그리고 인류평화를 위한 복음선포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여러분은 아주 특별한 책 한 권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에는 존 웨슬리의 서신, 일기, 설교문에서 발췌된 많은 글들이 한데 합쳐져 있습니다. 본 편찬서는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근대 교회사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이자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을 알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이 책에서 여러분은, 기독교 전통에 뿌리박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길을 가며 동시대인을 위해 타협 없이 진력하기로 각오했던 한 인간을 발견할 것입니다. 또한 그의 소원과 희망, 경험과 인식, 그의 믿음의 바탕과 목표에 관하여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가 위트와 독설과 신랄한 유머로써 이끌어간 논쟁에 끌려들어갈 것입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만을 원했고 자기 인생의 마지막에 "그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다"라고 고백한 한 사람과 동행하게 됩니다.
웨슬리의 말 가운데 많은 것은 직접 믿음의 실천을 겨냥하며, 우리를 자극하고, 자유롭게 만들면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우리의 자성을 촉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길에 우리를 직접 세워 놓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믿음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서문 중에서
존 웨슬리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초로 거의 18세기 전체를 살았을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 가장 전형적인 인물이었고, 가장 강인한 인물이었다. 웨슬리는 감리 교회를 창시하였고, 18세기 영국을 그의 복음 전도 활동을 통하여 피의 혁명으로부터 구원해냈다는 역사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제레미 테일러의 "거룩한 죽음"과 "거룩한 삶",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고 윌리암 로오(William Law)의 "거룩한 삶에의 부름"과 "크리스챤의 완전"에 큰 영향을 받아 일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의 평생동안의 일기는 26권으로 제본되어 보존되어 있고, 후에 약 500면씩 4권으로 축소본이 나왔다. 퍼시파커가 그것을 다시 1/4로 축소한 책이 바로 이것이다. 파커는 웨슬리의 놀라운 활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남겨놓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서 우리는 열정적인 신앙의 생애의 한 표본을 볼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에게 사로잡혀 그의 생애를 온전히 바칠 때,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잘 쓸수 있는지 존 웨슬리는 여실히 보여준다. 매년 평균 8천마일 이상 말을 타고 다니면서, 1년에 1,000번이상 설교를 하였다.
60년간 새벽 4시에 일어났으며, 새벽 5시에 설교하기를 50년간 계속하였다. 강인한 체력, 끊임 없는 열정, 그 매력적인 인격과 경건은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정도였다. 우리는 위대했던 하나님의 사람의 일기를 통해, 그가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큰 일을 남겨 놓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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