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믿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믿는다고도 할 수 없는 엉터리 생활을 해오다가 불과 3년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지난 세월이 너무나 아깝더군요.
마이북에는 대부분 목회자,신학생 또는 그에 버금가는 대가들이 많으셔서 저같은 초보가 읽기에는  사실 부담스러운 책들이 많더라구요.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저의 갈급한 심령에  도움을 받았던 책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세번째로 하나님과 예수님에 관한 책입니다.

1. 하나님은 너무나도 위대한 분이기에 하나의 이름 만으로는 그분을 표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알지 못합니다.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10%도 채 못되는 것 같습니다. 이책은 성자 하나님을 포함하여 20가지의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알 수 있게 해줌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그분께 더욱 다가설 수 있게 해줍니다. 하나님에 대해 올바로 알 때 만이 그분의 자녀인 우리도 그 분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위의 책보다는 좀더 많은 26가지의 하나님을 이름을 각 주에 한가지를 공부하고 기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요일은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는 성경 구절과 이름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간단한 연구와
화,수,목요일은 이름이 나오거나 밀접한 내용의 성경 구절을 통해 기도할 수 있는 묵상 글이 실려있고
금요일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름이 연결성을 통해 약속을 붙잡는 삶으로의 인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를 향해 예정하신 목적과 뜻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시편 23편을 통해 목자와 양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조명함으로
우리를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저희 가정에 가정예배서로도 사용했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의 각 여정을 통해 예수님을 품성을 깊이 깨닫을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진 에드워즈를 처음으로 만나 사순절기간중 읽었던 책입니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예수님의 시각에서 일인칭으로 표현하여 처음에는 '참 과감하고 당돌한 시도이다' 싶었는데 마치 그자리에 있는 듯한 생생함으로 십자가를 통한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위의 책이 십자가 사건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창조때부터 부활, 우리를 신부로 맞이하실 그날까지의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을 진 에드워드 특유의 영성과 필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벅참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을 두렵고 먼 분으로 만 느끼셨던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좀더 가깝게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주문후 아직 받지 못한 책인데 아가서를 기본으로 하여 쓰인 책입니다.
 저에게는 아가서를 통한 귀하고 가슴 벅찬 체험이 있기에 아가서의 더 깊은 이해를 통해 신부될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위해 읽으려 합니다. 


     죄 용서에의 보혈의 능력 뿐만 아니라 사망권세와 모든 가난과 질병 고통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깨닫게 해주어 삶 가운데에서 실제적으로 주장하고 선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이끌어 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