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피플 회원님들의 감동적인 사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벤트였습니다.

총 279분의 사연이 올라왔고, 이분들 중에서 10분을 뽑는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습니다.  

갓피플몰에서 모든 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10분께~ 십자가 목걸이 펜던트

241분께 ~ 십자가 핸드폰줄(2,000원) 쿠폰

(십자가 핸드폰줄은 로그인 후 글을 남기신 분들께 쿠폰으로 넣어드립니다.

갓피플몰에서 물건을 구매하실 때 사용하시면 되며, 사용기간은 8월31일까지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남겨준 사연처럼 늘 이쁜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벤트 보러가기>>

축하축하~ 십자가 목걸이 펜던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전경옥(jeon*****)

우리가결혼한지..일년하고도 두달이되었네요..결혼전날 당신이 날 너무 울려서..
그리고 결혼하고도..우리 너무 많이 싸우고 울었지요..나를 너무 울게해서..당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살아온 30년을 남몰래 웅크리고 울고 또울었던 나를..하나밖에 없는 당신이 나를 울려서 더욱 서럽고..슬퍼더랍니다. 당신의 이해할수없는 행동..육신의 아버지에게서 가장싫어던 성난 큰목소리과 폭력적이 행동앞에 나는 기억하기싫었던 유년시절의 아픔까지 기억나 몸서리를 쳐야했습니다. 결혼하면 더욱 행복하고싶었기에..당신을 엄마처럼..아빠처럼 생각하고 사랑받고 싶었기에 더욱 힘들었던것같아요..싸우다가 이혼이야기를 하고..당신과의 이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신과 이별하면 더욱 잘살수있을꺼라고 생각을 해보았지만..그것은 몇일가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당신이 내곁에 있어주는것 하나만으로도 내마음은 두려움과 외로움에서 벗어낫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는 당신이 가지지않는것들만을 가지고 당신을 원망하고 못되게 군것같아요..사랑하는 당신.. 지금 당신의 있는 모습그대로를 사랑합니다. 현재 당신이 사역지를 구하지못해..밤에 대리운전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조금은 하나님이 원망스럽지만..그렇지만..이시간을 통해 당신과 나를 더욱 겸손하고 아름답게 성숙하게 하실것을..바라봅니다. 내마음에는 아직도 세상의 것들에대한 욕심과 갈망이 있지만..당신보다 크지않습니다. 당신이 더욱 소중하고 좋습니다..더욱힘을내기로 해요..우리둘이 함께 얼굴을 마주보며 하는말!화이팅 사랑합니다..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담~

박혁(hyou******)

사랑했던 그녀와 어제 헤어졌습니다..곁에있을땐 몰랐었지만, 막상헤어지고나니 정말 내가 그녀를 사랑했었나보다...아직 해줄게 많은데.. 같이 만들 추억도 많은데..그렇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이고, 그녀는 신앙인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가는걸 느끼며,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믿지않는사람과의 교제로 인해서 내신앙잃을까봐.. 어쩌면 나의이기심, 욕심으로 인해서 그녀를 그냥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녀와 가까워질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짐을 느꼈고, 이것이 하나님께 죄책감을 느끼게 했습니다..그래서 어쩔수 밖에 없는 선택 이었습니다.. 지금 남은건 상처받은 이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기도합니다.. 그녀가 그렇게 거부하던 예수님 믿기를...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기에..사랑하기에 헤어져야 한다는 말 이제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맘밖에 없습니다... 윤서야 우리 헤어지긴했지만..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택한 나의 선택이지만..니가 예수님 믿기를 바랬던1%의 희망은 아직도 품고 있단다.. 끝까지 기도할께..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이선물을 바치고 싶습니다..

박주현(see*****)

사랑하는 애인과 딱 10년이 되는 날(8월1일) 선물로 주고픈 목걸이네요 ^^ 불교집안에서 자란 저를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기 위해 3년을 기도하고 다시 3년을 기다려준 우리 애인~~ 덕분에.... 지금은 미션스쿨의 선생님으로.. 주일학교 고등부 선생님으로 우뚝 설수 있었네요~~ 물론 이 모든것을 이끄신 분은 저의 생명이 되신 주님이겠죠? 살수만 있다면 사고픈 펜던트네요~~ 이뻐요~~^^ 주안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승리하세요~~~

천용운(cheo****)

이지은..오늘은 지은씨 생일이야.알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해.. 컴퓨터를 켜서 맨처음 떳던 화면에 갓피플에 사랑고백이라는 페이지가 나왔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 고마운 페이지를 빌려 너의 생일과 함께 내 마음 한켠의 널 향한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홍~홍 ^^하나님의 계획하심인지 오늘 자기의 생일에 정말 귀한일들이 많이 일어난다.참으로 감사하네^^ 우리 만난지 200일이 거의 다 되어가네. 처음에는 우정으로 시작한 우리의 만남이 어느덧 하나님의 사역가운데 꽃을 피워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감사한거 있지.근데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아픔도, 시련도, 주위의 시선도 모두다 이겨내며.. 내 옆자리를 굳굳히 지켜주는 네가 참으로 귀하단다. 그제까지만해도 우리 서로 너무 힘들어서 많이 싸웠는데.. 그렇게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내게 마지막 사랑을 확인시켜주었던 네게, 네가 흘리는 눈물에 많이 도 매정하고, 당당하려고 필요없는 자존심 세우고 괜한 고집 부려서 많이 미안하고 또 고마워~!!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누군가 그랬잖아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게 아니구 함께 한곳을 보는 거라고..많은 훈련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자. 우리 함께 하나님의 나라 가는 날까지.. 정말로 생일 축하하고, 고맙구, 감사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참으로 소중한 사람, 하나님의 소유, 나의 동역자.. 당신을 사랑합니다.

맹경재(mk***)

저에게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신학공부를 시작한 지 20년만에, 목사안수를 받은 지 1년만에 개척한 교회를 함께 섬기는 소중한 동역자 아내가 있습니다. 학부 3학년이던 86년..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모든 과목 모든 시간을 출석하고도 학점이 나오지 않았을 때, 이게 내 길이 아닌가보다하고 공부를 포기했던 제가 다시 신학을 하도록 기도하고 일으켜 준 고마운 아내가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신학공부를 마치고도 막상 세상과의 연을 끊지 못해, 사업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제가 소망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해 준 아내가 있습니다. 목회를 결심하고 안수받기 위해 잘 나가는 회사를 아무 조건없이 직원들에게 넘기고 나왔을 때, 주식이라도 좀 챙기라는 주변의 권고에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하던 누이같은 아내가 있습니다. 전도사로, 목사로, 2년간 자비량으로 사역하면서 회사에서 챙겨 나온 몇푼의 돈을 다 써버릴 때도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쫓아 다니며 기도만 해 준 아내가 있습니다. 개척 3개월, 지금 아내가 무척 지쳐있습니다. 그토록 잘 견디고 힘있게 기도하던 아내가, 사장 사모님에서 목사 사모님으로 바뀐 것을 누구의 삶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으로 여기던 아내가, 이제 창립예배를 드리고 3개월이 지나면서, 본당에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라도 달기 위해서 다시 한번 사택을 옮겨야 하는 시점에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결혼 생활 17년을 지나면서 아직도 서로를 자기라고 부르는... 우리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 먼 길을 함께 가야 하는 우리의 삶이 소망 가운데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소원합니다.

문선희(mmsh*****)

저에게는 사랑하는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쁜 6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어렵게 생긴 우리아기는 태어나면서 병원에서 집으로 오기까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되어서야 올 수 있었답니다. 오랜 유도분만 끝에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고 태어나서는 잘 먹지 않아 큰병원으로 옮겨졌고 숨을 쉬지 않고 경기를 하며 죽다 살아나기를 여러번하며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떼기를 여러번.. 뇌가 자라지 않아 물이 찼기 때문에 뇌에 손상이 가고 뇌압이 올라가면 위험하다고 했기에 수술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고 벅차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의 기도로 남편의 기도로 저는 아무것도 포기할 수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남편의 위로와 목사님의 기도로 힘을 얻었답니다. 퇴원할쯔음만 되면 다시 숨을 쉬지 않는 아기를 보며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향한 계획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40일 작정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여쭤보았지요.하나님은 남편이 주의 길을 가기를 원하셨고 남편은 순종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 두었고 학교를 알아보고 내년부터 가기로 했답니다.40일 작정기도후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더니 우리 아기는 퇴원을 했답니다. 지금도 잘 빨아먹지 못하고 남들보다 행동하는 것이 느리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사랑하는 가족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사랑하는 남편이 없다면 불가능하겠죠. 새벽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남편이 있으니 기도하는 자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걸 믿습니다. 여보..사랑해요..고마워요..지금까지 참고 기도해 주고 결코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요. 겉으론 강해 보여도 속으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실망하고 투정하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어서 우리 예은이를 위해 지금까지도 기도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아기때문에 힘들다고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이해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앞으로 힘든일이 많겠죠? 그래도 함께 할께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하구요~

김성수(lanos***)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형과 형수님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1년 4개월이 지났고 그리고 태어난지 6개월된 사랑스런 조카가 있습니다. 세가지의 감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랑스런 형수님과 형의 결혼이고 또 하나는 형과 형수님이 결혼을하고 같이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예쁜조카가 태어나고 유아세레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넘 감사합니다. 처음엔 어머니와 걱정하길, 형수가 교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했는데 어머니께 순종하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때 하나님을 떠났던 형이 결혼을 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나와서 너무나 행복할 뿐입니다. 가끔 어머니와 앉아서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남들보다 한달이나 빨리 세상에 태어난 조카도 주일이면 항상 교회에 나옵니다. 비록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잠도 않자고 열심히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뭐라고 혼자 말을 합니다. 한달이나 일찍 세상에 나올려고 식구들을 놀라게한 울 조카, 고속도로 역주행까지 하고 경찰관과 싸우고(?) 참 어렵게 세상 구경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수님에게 이 십자가를 꼭 주고 싶습니다. 아직 신앙 생활에 서툰 형수지만 열심히 노력하려 하는 모습을 보면 넘 좋습니다. 근데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넘 없습니다. 그래서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고백하는군요. 형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연화(flower***)

권사님께 벌써 여름이 되었습니다. 이 여름 가운데서도 그리 큰 더위가 느껴지지 않음이 감사합니다. 권사님께 늘 편지를 띄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계신 곳의 연락처를 묻고 글을 띄우기가 어색해 이제서야 이 곳에 마음을 남기네요. 제가 전도사님과 결혼을 하여 함께 이 교회를 섬긴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갑니다. 5년의 시간동안 늘 한결 같으셨던 어머니같으신 당신을 생각하면 감사해 눈물이 나오네요. 권사님이 암을 발견하시고 투병하신지도 벌써 반년 정도가 되어갑니다. 병원으로 기도원으로 옮겨 다니시며 투병중이신 당신을 생각하며 찾아 뵙지 못함에 죄송하며 외로운 중에 계실까 맘이 아려오기도 한답니다. 제가 결혼하여 이 교회로 옮겨 온지 얼마지 않아 권사님은 앓고 있던 유방암의 치유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 때 함께 기뻐하며 박수를 치며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암의 재발로 인해 권사님을 위해 모든 교인들이 가슴아파 하며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암이 치유되어 기뻐했던 그 때와 암으로 투병중인 권사님을 마주하는 지금도 하나님은 저희에게 늘 한결같이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범사에 감사하여라. 쉬지 말고 기도하여라. 혹 권사님으로 인하여 시험에 드는 성도가 있을까 걱정하시는 맘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전혜 아닙니다. 저희는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권사님, 당신이 일어나 저희 앞에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사님, 힘내세요. 저희가 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늘 깨어있겠습니다. 교회의 크고 작은 기도제목이 생길때면 늘 맨 앞에서 기도하시던 권사님의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린답니다. 어느땐 많이 그리워 그 곳에 앉아 기도를 해 보곤 합니다. 권사님의 쾌차를 소망하며 권사님께 저의 사랑과 성도들의 사랑을 함께 고백합니다. 권사님, 사랑합니다.

조영민(litho***)

사랑한다는게 아주 특별하고 가슴 설 ‘사랑한다’는게 가슴 설레는 무엇이 아님을 날마다 점점 더 선명하게 알아갑니다. 당신과 결혼하고, 이렇게 5년의 시간을 살아가며 많이 싸우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서로를 향한 기대에 못 미치는 서로 때문에 서로 마음 상하기도 하면서 ‘사랑’은 설레는 무엇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려는 당신 그 아이의 아빠가 되어가는 나 ... 6개월 된 임산모가 되어 지쳐 잠들어 있는 당신을 보면, 정말 사랑은 가슴 설레는 무엇이기보다는 참 진지하고 또 참 깊은 ‘무엇’인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처녀적 날씬한 몸매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던 당신이 .. 처음으로 60kg를 넘었다고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내면서도 그 원흉(?)인 뱃속 아기에게 음악을 들려줘야 한다며 평소에는 듣지도 않던 모차르트로 온 밤을 시끄럽게 하는 모습 속에서 또 뱃속에서 발길질 하는 아이의 작은 몸짓에 따라 웃는 당신에게서도 ..... 불편해진 당신을 위해 이불을 펴고 개는 것, 걸레로 매일 방을 청소하는 것, 화장실이 미끄럽나 확인하고 때때로 화장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솔로 바닥에 곰팡이와 미끄러운 것을 미는 것 등 휴~ 그런데 그것 하나하나가 귀찮기 보다는 웃음이 나오는 내게서도 ...... 정말 사랑은 .. 설레는 무엇이기 보다는 .. 참 진지하고, 또 참 깊은 무엇인가 합니다. 그런데 잠들어 있는 당신, 참 많이 흐트러진 당신의 그 자는 모습이 이렇게 저를 미소짓게 하니까요. 잠들어 있는 당신에게 이전날 했던 수많은 ‘사랑한다’보다 훨씬 더 진지하고 깊은 의미로 또 고백합니다. “사랑해 영미야~”

안숙현(carp****)

제게는 참 소중한 동역자가 계십니다. 저보다 훨씬 오래 전에 믿음 생활을 시작하셨던 40대 중반의 집사님이시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전도가 무엇인지, 섬김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지도 못하면서 그야말로 sunday크리스찬으로 살아가던 저에게 진정한 믿음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집사님, 새벽을 일깨워 주신 멋진 집사님이 제 옆에 동역자로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주님의 은혜에 또 한 번 놀라며 감사할 뿐입니다.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항상 지원해 주시고 쓰러져 있을 때 일으켜 주시는 강력한 힘의 원동력이 되시는 집사님.. 세상 가운데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에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주위 사람들을 조용히 감동시키는 그런 사람이 있죠 주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그야말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그런 사람이 바로 그 집사님이십니다. 척박한 황무지를 보며 한숨 짓던 작은 개척교회의 목사님의 모습을 보시고 단 하루만에 옥토로 변화 시키신 집사님이십니다. 당신의 먹을거리를 절대 아까워 하지 않으며 주위에 나눌 줄 아는 그런 집사님이십니다. 항상 바쁘게 주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그래서 남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내시는 봉사의 집사님이십니다. 집사님을 샬롬의 이름으로 정말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