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리더십/멘토링

셀 리더에 대한 책은 목회자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회자가 아닌 다음세대 주역이 쓴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다음세대 주역인 청년이 쓴 책이다. 셀리더로 섬기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분석한 것을 썼다. 그래서 아주 귀한 책이다.

p. 16. 기존의 셀 운영 방식과 셀장의 업무 및 섬김 방식은 철저하고 세밀하게 바뀌어야 하며 셀장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야 한다.

p. 31. 사명이 올바른 교회란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보살필 줄 아는 교회입니다.

p. 78. 만남이 어려운 셀원의 경우 연락으로 독려하거나 기프티콘만 보내주는 것이 좋으며, 주일에 있을 셀 모임이나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하며 12월의 겨울방학과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독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p. 116. 제정적인 부분에서 하나님께 배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개인 시간과 에너지를 통해 헌신과 섬김으로 하나님께 배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p. 150.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비전이 있고 삶의 목적의식이 분명하며 미래 지향적인 사람은 나아가는 방향이 올바릅니다. 다른 방향으로 바뀌거나 수정될 수는 있어도 목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p. 182. 부담이 되고 어려우며 이해가 되지 않는 셀원이 있다면 기도해 주고 기다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지만 그 셀원의 세계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p. 225.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일 예배와 설교가 지루하고 진부하고 반복적인 면이 있어도 예배 이후 나눔과 적용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눔과 적용의 자리는 올바른 리더의 인도 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추천사 2
프롤로그 6

Chapter1. 셀과 소그룹 모임의 중요성 25

Chapter2. 셀의 활동별 분류 33
1. 첫 만남(면담) 35
2. 3인 만남 39
3. 그룹 만남 41
4. 전체 만남 44
5. 셀 아웃팅 47

Chapter3. 셀 모임 시기별 분류 57
1. 1분기: 첫 스타트를 잘 끊어라 59
2. 2분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라 66
3. 3분기: 여름 방학! 교제하며 2학기를 준비하라 70
4. 4분기: 끝맺음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라 76

Chapter4. 셀장의 유의할 점 81
1. 초기에 면담과 만남이 중요하다 83
2. 셀원에게 보상을 기대하지 말라 84
3. 만남과 교제를 지속하라 87
4. 만남에서 비용 내기는 금하라 89
5. 소외된 이들을 돌보라 92
6. 주일 성수를 지켜라 94
7. 함께 하기 어려우면 기도하라 97

Chapter5. 셀원과 무엇을 나눌 것인가? 103
1. 시간을 나눠라 109
2. 재정을 나눠라 120
3. 예수님의 이야기를 나눠라 143

Chapter6. 셀장의 마음가짐과 행동 155

Chapter7. 간증 209

에필로그 228

한국 교회, 목회자, 교인들이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의 미래를 걱정한다. 걱정만으로 다음 세대 미래가 밝아지지 않는다. 걱정을 지나 문제에 고민하고 도전해야 한다.
목회자들은 입만 열면 다음 세대! 다음 세대가 큰일 났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걱정만 한 아름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현재 형제는 그 고민에 해답을 찾아 나섰다. 바로 《전지적 셀장 시점》 책이다. 부제인 〈청년, 대학생,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셀장 시스템〉에서 알수 있듯이 다음 세대를 위한 고민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담은 셀장 시스템 책이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실제 지침서다. 그렇다고 이론이 약한 게 아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셀장의 역할, 어떤 셀장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셀장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이 책, 《전지적 셀장 시점》은 다음 세대를 지도하는 목회자는 물론, 교회에서 셀 리더로 섬기는 청년 리더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행복한 것은 저자가 30세도 안 된 청년이란 것이다. 젊은 청년이 자신의 고민을 책으로 엮어냈다는 것이 한국 교회의 축복이다. 주현재 형제가 젊은이 시각으로 본 셀과 셀장 그리고 셀의 리더십에 이 책이 작은 등불이 될 것이다.
김도인 목사 _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인생이 있다. 첫째, 생존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이다. 이 사람들은 오로지 먹고 사는 것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다. 지극히 본능적인 삶으로 모든 것이 그 수준에 머문다. 둘째, 성공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이다. 이들은 생존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람이다. 본능적인 삶을 뛰어넘어 세상에서 무엇인가 족적을 남기고 싶어 한다. 셋째, 사명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이다. 사명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명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다른 수준의 삶을 산다. 이들 가운데 생계가 문제인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먹고 사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주어진 사명에 목숨을 건다. 또한 이들 중에는 성공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공 자체를 누리기보다 그것을 통해 감당해야 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여기 사명을 목적으로 사는 한 청년이 있다. 주현재 형제다. 주현재 형제는 물리치료사로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셀장의 사명을 감당했다. 열정과 마음을 다해 셀원들을 섬겼고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과장되지 않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셀장은 목회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영혼을 맡은 사명자이다. 사명을 위해 살아야 한다. ‘어떻게 사명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셀장을 비롯한 사명을 목적으로 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이재영 목사 _ 데코룸 연구소 소장

21년간 청년 사역을 하면서 가장 큰 핵심을 셀(소그룹) 모임에 두고 사역을 했다. 셀(소그룹)이 건강하면 공동체가 건강하고 단단하게 세워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셀(소그룹)의 가치는 대단하다. 더욱이 인구절벽시대, 청년절벽시대를 살아가는 이때에 건강하게 세워진 셀(소그룹)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건강한 셀(소그룹)은 진정한 교제와 사귐, 그리고 또래 안에서 서로 나누게 되는 정서적 공감을 통해 이 시대의 청년들을 회복시키고 치유하게 할 것이다. 셀(소그룹)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청년 전문사역자들과 소그룹 전문가에 의해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 청년 셀(소그룹)이 든든히 세워졌고, 셀 리더 훈련교재로 잘 활용되었다.
이 책 《전지적 셀장 시점》은 아주 특별하다. 목회자의 관점에서 본 셀(소그룹)이 아니라 현장에서 셀 리더를 경험했고 계속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년에 의해 쓰여졌기에 그렇다.자신이 셀 리더로 섬기면서 느꼈던 셀과 소그룹 모임의 중요성, 셀 리더들이 주의해야 할 점, 시간활용과 재정활용, 그리고 신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청년 셀 리더의 관점으로 썼다.
이 책은 저자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거듭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언자의 마음으로 쓴 책이다.
나는 소그룹 전문서적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뛰면서 좌충우돌 겪었던 청년 셀 리더의 생생한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이 모든 청년들에게 읽히길 바란다. 특히 청년사역자들과 셀 리더들, 예비 셀 리더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셀(소그룹)이세워지길 소망한다.
박도준 목사 _ 춘천 성시 청년 아카데미 지도위원, 하늘뜻 이룸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