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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김순자 사모님께서 출간하신 시집은 시어詩語를 적절히 따라 쓰셨고, 또한 운율도 시어의 운율을 따라 쓰셔서 읽는 이에게 기쁨을 던져준다. 게다가 그의 글에는 하나님이 물씬 배어나온다. 그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 강력추천한다.
김수흥(미국 필라델피아 삼일장로교회 원로목사)

주를 위해 나의 남은 인생 바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방황합니다. 의롭게 사는 것, 사랑으로 사는 것,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다 맺히며 사는 것을 간절히 소망하지만 내 의지와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신다면 나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고 저 천국에 이를 때까지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 오직 이 믿음 뿐입니다.
지은이 김순자

추천의 글
글머리에

017ㆍ1960년대 시詩
기다림 1
기다림 2
열애
어머님의 얼굴
염원
내 마음의 반쪽
4월이 창을 두드릴 때

031ㆍ1980년대 산문散文
순이 이야기
감나무
불우 이웃을 방문하고
제주도 기행 (상)
제주도 기행 (하)
제3 땅굴 방문기
어리석음과 순진함
갱년기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전에서
가장 소중한 것 사랑주기 운동

089ㆍ2002년대 시詩
조기술 선교사
황혼의 빛
초로
찢어진 부채
60세 수연을 맞으며
아들의 웃음
35주년 결혼기념일
당신의 무게
복권
잃어버린 세월
이 가을엔 열매를
어떤 인생
사계
고향
2002년 어버이날에
낙서
때로는
때가 되면
덕유산 계곡
사랑하는 자여
사진
정이 고파
사랑이라는 이름
부활의 아침
내가 행복할 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부 싸움
어떤 독백
십자가

143ㆍ2008년대 수필隨筆
가을 산책 1
가을 산책 2
잔칫집과 초상집
배움이라는 것
시각의 차이, 생각의 차이
소매치기
인생 회고
지금은 정리할 때
아름다운 것들
섞인다는 것

169ㆍ2008년대 시詩
가도
무심코
염원
고회를 맞는 남편
파수꾼
방황
내게 있을 때
마음
부부
그림그리기
결혼을 앞둔 아들
며느리
언니
자장가
부모의 사랑
가슴으로 낳은 딸
오월의 어머니
허무한데 굴복하지 말게 하옵시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평안할 때
변명
적신으로 태어난 그날처럼
절규
한움큼
가을이 오면
대지大地의 마음
주님의 방법
미숙한 인생
사각지대 1
사각지대 2
가찻길
할머니
미련한 인생
사람과 사람사이
어떤 사람이 가장 가난한 사람인가?
사랑의 사람
모하비 사막을 횡단하며
만리장성
장마
선인장

249ㆍ2020년대 시詩
짝사랑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색깔을 입다
어떤 부부의 초상화
센치멘탈
강적
이겨울의 느낌표
하루는 12시간
사랑과 그리고 행복
어느 미망인의 독백
감사
기도
오월의 찬미
동반자
구심점
그냥 그대로 뚜벅뚜벅
순수
고독
공백

285ㆍ2020년대 수필隨筆
존재감
언제나 감사의 조건을 찾는 마음의 자세
자유
길을 걷다 인생을 걷다
두 종류의 사람
쿠팡
감사 노트
관심
젊다는 것
미장원엘 갔었다
엘이디LED 전등
이사를 가다
가는 정 오는 정
사랑의 속성
플라타너스
뿌리
갈망
나는 목사의 아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