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인도해 주는 사람, 친구
Power of Friendship

>>출판사 서평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 내 인생에 들어오셨다!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나?
또 누구의 인생에 하나님을 소개해 주었나?
본서는 불교 집안에서 자란 일본계 미국인인 저자(폴)가 친구 게리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실제적인 책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루는 이론편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말씀에 순종한 한 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열매를 보여 주는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행함이 있는 믿음의 생명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하나님을 소개해 주었던 누군가가 있듯이 당신도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해야 할까?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게리와 폴의 관계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그 사랑을 보여 주는 것, 하나님의 용서를 설명하기 전에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말이 아닌 자신의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 등을 통해 폴은 게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만났던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의 삶에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아마 30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영향력은 30년, 아니 그 이상 지속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사람, 곧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친구를 통해 내 삶에 들어오셨다. 그 친구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준비를 마치기까지 나의 그 단단하고, 소심하고, 무정한 껍데기를 조금씩 조금씩 깨 주었다. 그리고 나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셨다.…복음의 기쁜 소식은 하나님이 게리나 나나 혹은 당신처럼 휘어진 막대기 같은 자들로도 직선은 그리신다는 사실이다.
_본문 중에서

함께 읽으면 좋은 소책자
· 용납 acceptance, 하나님이 당신을 용납하신 것처럼
· 사랑 love,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우자를 만나다
· 감정 emotion, 사람을 의지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용기
· 치유 healing, 기름부음을 통한 회복의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