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평!

"세상을 향한 마인드 점령 전략"
우리 나라 기독교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향력 있는 기독교 문화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교회에서의 삶 따로, 세상에서의 삶 따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기독교인의 모습도 결코 긍정적이 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해야겠죠?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세상 사람들의 마인드에 새로운 그리스도인 상을 심기 위한 전략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책 제목인 "크리스천 포지셔닝"은 일반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보편화된 "포지셔닝" 개념을 기독교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렵고 멀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참고로 편집자 또한 이러한 개념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요.^^;) 저자가 광고업계에서 종사했었던 터라 다양한 실례들이 재미있게 제시되 어 있고, 거기에 직접 작업한 그래픽을 덧붙여 현장감까지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 추천의 글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들은 공격은 커녕 수비하기에도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상대방에 뒤지지 안을려고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지치기만 할 뿐 골은 넣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전략이 없어서죠. 기술이 뻔해서죠. 상대방이 그걸 눈치를 채버려서죠.
우리 그리스도인은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세상과 승부를 해야할지를 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상대방의 전략과 기술을 모방하곤 합니다. 그래서 힘든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전략과 기술로 무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교회는"해라"고는 외쳤지만, 구체적으로"어떻게"를 제시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그 "어떻게"가 있네요.

-이의용 / 교회문화연구 소장, 국민대 겸임 교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이 시대를 쇼크시대로 규정하고 쇼크로인한 방향감각 상실이 현대인의 큰 비극이라고 말했다. 이런 때에 시대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강한 내성을 확보한 가운데 생명문화를 확대해 나아가는 삶이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당면과
제일 것이다. 현대 스포츠에서도보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공간 확보가 공격 포인트의 관건임을 알수있다. 영적전쟁에서도 생명문화의 거점 확보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이런점에서 박 에스라 목사의 저서 [크리스천 포지셔닝]은 크리스천 생활의 나침반이며 생명문화의 활력인자가 된다.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 볼 때 리더십은 어떤 특정 계층의 독점물이 아니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들의 공유물이며 선물이다.
따라서 이책이 역사와 문화의 중심에서 혼탁한 오류를 제거하며 하늘나라를 확대해 나아가는 크리스천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고귀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김상길 목사 / 국민일보 종교 국장